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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65 여유로운 신들(新) ! 무간 지옥(無間) .
작성일 : 24-03-14 12:04     조회 : 46     추천 : 0     분량 : 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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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65 여유로운 신들(新) ! 무간 지옥(無間) .

 

 크루와 세아 앞에 있는건 뜨개질을 하고 있는 릴리였다 .

 

 릴리는 누가 들어오던 말던 뜨개질에 열중하는 모습이였다 .

 

 크루와 세아는 그대로 거실의 소파쪽으로 이동했다 .

 

 그런데 그곳에는 율이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율은 티비를 보면서 깔깔깔 개걸 스럽게도 웃는다 .

 

 순간 율이 신이라는걸 잊을 만큼 ...

 

 율은 인기척에 크루 와 세아 그리고 세아가 들쳐매고 있던 뮤아를 번갈아 보며 입을 열었다 .

 

 ” 왔어 ? 늦었네 ? “

 

 지금 상황이 어느때인데 이 신들은 너무나 여유로워 보였다 .

 

 그런데 율이 깔깔깔 웃으며 이렇게 얘기한다 .

 

 ” 오랜만에 티비를 보는데 참 재밌어 ! “

 

 크루는 율을 보며 입을 열었다 .

 

 ” 당신들은 ? “

 

 당연 크루와 세아는 신의 존재는 알았지만 이렇게 만나는 건 처음이라 매우 당혹스러웠다 .

 

 당혹스러운 크루에게 율은 입을 열었다 .

 

 ” 나 ? 너희 들이 생각하는 그거야 ! “

 

 율의 말에 알 수 없는 수긍을 하던 크루는 이렇게 얘기했다 .

 

 ” 아니 지금 ...때가 심각한것같은데 이렇게 있으시면 어떻합니까 ? “

 

 옆에 있던 세아가 깨어나지않은 뮤아를 소파에 눕혀놓고 입을 맞춰갔다 .

 

 ” 맞아 ! 지금 심각한데 여기서 뭐하는거야 ? “

 

 세아의 말에 율은 다시 입을 열었다 .

 

 ” 티비보는데 때가 왠말이야 ? 그건 그렇고 쫌 늦었네 ? “

 

 율의 말에 크루가 다시 입을 열어 나간다 .

 

 ” 저희도 빨리 온다고 왔는데 중간에 방해를 받아서 말입니다 . “

 

 뜨개질을 하고 있던 릴 리가 옆에서 입을 열었다 .

 

 ” 방해 말이에요 ? 이런 ... 어쩌다가 . “

 

 너무나 남일 얘기하듯 얘기하는 릴리를 보고 크루가 당혹감에 어쩔줄 몰라했다 .

 

 그러자 율은 다시금 입을 열어 나간다 .

 

 ” 방해라면 ? 12간(干)령 인가 뭔가 하는 애들말이니 ? “

 

 율의 말에 크루는 인간세계 도착전 있었던 상황을 상새히 늘어 놓고 있었다 .

 

 시간을 거슬러 인간세계 도착전 크루와 세아 그리고 뮤아 는 어떤힘에 의해 강제로 다른곳으로 이동되었다 .

 

 크루가 도착한 땅을 보고 입을 열었다 .

 

 ” 이런 ... 이거 아무래도 인간세계가 아니군요 . “

 

 크루의 말을 이어 세아 또한 말을 보탰다.

 

 ” 어떻게된거지 ? 이게 .. “

 크루와 세아를 맞이한건 불길속 쭉뻗은 길하나 그 중간에 있었다 .

 

 세아에게 크루가 다시 입을 열었다 .

 

 ” 아무래도 ... 제가 다시한번 인간세계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 “

 

 말을 끝내고 오색빛깔 빛나는 영롱한 녹색의 불을 뽐내며 모습을 감췄다 .

 

 크루가 사라진 그 자리에서 세아는 두리번거렸다 .

 

 그런데 얼마 지나지않아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이 크루를 대려왔다 .

 

 크루의 모습이 보이자 세아가 입을 열었다 .

 

 ” 뭐하는거야 ? 왜또 왔어 ? “

 

 세아의 말에 크루는 헛기침을 하며 입을 열었다.

 

 ” 이거 곤란하군요 ...아무래도 갖힌 것 같습니다 . “

 크루의 말에 세아가 이렇게 얘기했다 .

 

 ”그럴 리가 잠깐만 기달려봐 . “

 

 세아는 크루에게 그렇게 말하고 자신또한 오색빛깔 물든 흰색불 사이로 모습을 감췄다 .

 

 이번엔 1초도 지나지않아 오색빛깔물든 흰색불이 세아를 대려왔다 .

 

 세아는 바로앞 크루를 보며 당황해하고 있었다 .

 

 ” 이게 뭐야 ? “

 

 크루는 세아의 모습을 보고 입을 열어 나갔다 .

 

 ” 역시 갖힌거군요 .. “

 

 당황해하는 세아에게 크루가 재차 입을 열었다.

 

 ” 일단 저 앞에 뭐가 있는지 가볼까요 ? “

 

 크루의 말을 듣고 앞으로 향했다 .

 그런데 가도가도 불길을 걷는 느낌 그리고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

 

 얼마나 걸었을까 ? 갑자기 하늘이 붉어지고 있었다 .

 

 크루가 하늘을 보며 입을 열었다 .

 

 ” 하늘이 붉어 지는건 기분 탓일까요 ? “

 

 크루의 말에 세아 또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 기분탓 아닌데 ? 저기 뭐지 ? “

 

 세아가 가르킨곳에서 엄청나게 큰 운석이 떨어지고 있었다 .

 

 크루는 느긋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 이런 ... 운석인 것 같습니다만 ? “

 

 세아는 크루의 말에 입을 열었다 .

 

 ” 그렇니 ? 왜 이런데 운석이 떨어지는거지 ? “

 

 크루는 운석이 떨어지든 말든 아주 느긋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 그렇게 말입니다 . “

 

 크루의 말을 듣고 더워진 세아가 짜증섞인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근데 덥네 ... 저거 쫌 어떻게 해봐 !“

 

 세아의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하는수 없다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

 

 ” 하는수 없군요 ! 대천(大天) 귀도문(鬼道門).“

 

 크루는 두눈을 감고 점프했다 .

 

 그말대로 크루 는 자신이 들고 있던 지팡이에서 날이 쏫아 오르고 그곳에서는 오색빛까로 물든 녹색불이 활활 타올랐다 .

 

 그불은 귀신의 얼굴을 그리며 그 운석을 향해 다가갔다 .

 

 운석과 큰 귀신의 얼굴을 그린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을 그 자리에서 충돌했다 .

 

 엄청난 파동과 소리 진동 이 울리며 그 운석은 두동강 났다 .

 

 크루는 하늘 높이서 떨어져가던 운석을 쳐다보는데 .. 운석의 부스러기 들이 떨어지다말고 공기중으로 사라져 가는게 아닌가 ?

 

 크루는 땅에 착지하며 입을 열었다 .

 

 ” 이게 어떻게 된건지 ? “

 

 크루의 말에 세아가 입을 열었다 .

 

 ” 그렇게 ? 이게 뭐지 ? “

 

 세아의 말과 함께 공간이 뒤틀리는게 아닌가 ?

 

 크루가 세아를 급히 불렀다 .

 

 ”세아님 ! 조심하세요 ... 무언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

 

 크루의 말에 세아가 입을 열었다 .

 

 ” 니걱정이나 해 ! “

 

 세아의 말이 끝나자 뒤틀린 공간이 원상복구 되며 그곳에는 새로운 공간이 소환되었다 .

 

 동굴 안인 것 같은 울림 그리고 앞에는 웅장해 보이는 말의 동상이 덩그러니 노여져있었다 .

 

 크루와 세아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데 그순간 어떠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 많이 당황하셨나요 ? “

 

 이 정체불명 출처를 알 수 없는 목소리에 크루와 세아는 당황했다 .

 

 당황한것도 잠시 성격급한 세아가 입을 열었다.

 

 ” 너 누구야 ? “

 

 그러자 그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 왔다.

 

 ” 제가 누군지 가르쳐주면 재미가 없죠 ... 그리고 전 여러분의 다리만 묶으라는 명을 받아서말입니다 ...굳이 정체를 밝힐 이유도 없다는 거죠 . “

 

 흥분한 세아가 욕지껄이를 하려는걸 크루가 막았다 .

 

 ” 그럼 당신이 이공간에 저희를 부르신건가요 ? “

 

 크루의 말에 정체불명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다 .

 

 ” 그렇죠 ! 이공간을 뭐라 불리는지 아십니까 ? “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질문을 해오자 세아가 툭 내뱉었다 .

 

 ”그걸 우리가 어떻게알아 ! 그만 나와 . “

 

 세아의 외침에 왠지 비웃는 것 같은 목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왔다 .

 

 ” 하하 이런 화가 많이 나셨나봅니다 .. 이곳은 무간 지옥(無間) .“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더욱 화가 치민 세아가 입을 열었다 .

 

 ” 얼른 안나와? “

 

 크루가 헛기침을 하며 세아를 막아 새운다 .

 

 그런 둘을 어디선가 지켜 보고 있던 목소리의 주인이 다시 비웃기 시작한다 .

 

 ” 벌써부터 그렇게 열내시면 재미가 없죠 ! 그렇니 이곳은 허무의 공간에 있는 틈의 세계 여러분의 힘으로는 절대 나갈수 없다는 말이죠 . “

 

 화가 너무 치민 세아가 무차별 공격이 이어진다 .

 

 ” 존재의 화살(存). “

 그렇게 말한 세아 주변에 공기들이 바람을 일으켰다 .

 

 그바람속에 오색빛깔로 물든 흰색불이 화살을 만들어냈다 .

 

 세아는 손짓으로 그 화살을 사방에 공격했다 .

 

 수많은 화살들이 정체모를 목소리가 만들어낸 공간 동굴을 파괴하고 있었다 .

 

 사방에 연기가 생기며 그 연기가 걷히고 있었다 .

 

 그런데 그곳 동굴은 조금의 흠도 나지 않고 무너지지도 않았다 .

 

 너무놀란 크루가 감탄을 섞으며 입을 열었다 .

 

 ”이게 그 수많은 화살들을 맞고도 아무렇지 않다니 놀랍군요 . “

 

 크루의 말에 맞쳐서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

 

 ” 하하하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시죠 . 이거나 받으시죠... “

 

 정체모를 목소리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졌다 .

 

 사방에 마그마 같은 열기를 가진 화살들이 크루와 세아에게 비처럼 내리 꼿고 있었다.

 

 크루는 다급히 세아를 불렀다.

 

 ” 세아님 제 옆으로 오시죠 . “

 

 크루는 세아가 왔다는걸 확인하고 자신의 지팡이를 땅에 밖고 배리어 ...존재의 방어막을 새워 막아냈다 .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이 원을 그리며 세아와 크루를 방어 하고 있었다 .

 

 마그마처럼 뜨거운 화살들이 방어막을 뚫지는 못하고 그 자리에 부딪히며 뜨거운 열기 그속 연기의 폭풍을 내고 있었다 .

 

 크루는 세아를 보고 입을 열었다.

 

 ” 괜찮으 십니까 ? “

 

 세아는 크루를 보며 입을 열었다 .

 

 ”괜찮긴 한데 ... 어ᄄᅠᇂ게 나가지 ? “

 

 ㄱ때 뮤아 겉옷에 자리잡고 있던 리하가준 작은 수정구에서 옅은 빛이 나고있었다 .

 

 세아는 뮤아 속 주머니에 있는 수정구를 잡으며 입을 열었다 .

 

 ”이게 뭐지 ? 뭔데 빛이이렇게나 ? “

 

 세아의 말에 크루가 입을 열었다 .

 

 ” 그건 리하님께서 만드신 수정구 시군요 . “

 

 크루의 말을 끝으로 그 옅은 빛은 점점 굵어 지며 세아와 크루를 감싸앉았다 .

 

 연기들이 사라지자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

 

 정체모를 목소리가 다시 입을 열었다 .

 

 ” 이런 ..도망갔군요 뭐 이정도면 시간도 끌었으니 괜찮으려나요 ? “

 

 크루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 나갔다 .

 

 ”이렇게 된겁니다 . “

 

 율이 입을 열었다 .

 

 ” 공간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악마인가 ? “

 

 무언가 심각해보이는 말투 그러나 눈은 아직도 티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

 

 뜨개질을 멈춘 릴 리가 입을 열었다 .

 

 ” 여러분 모두 고생이 많으 셨군요... 일단 쉬세요 . “

 

 세아는 어이없었는지 이렇게 입을 열었다 .

 

 ” 그게 지금 이상황에서 ... “

 

 세아의 말을 가로채며 율이 이렇게 얘기했다 .

 

 ”니들이 본데로 이곳은 이미 베리엘의 수중에 넘어갔어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어 . “

 

 율의 말에 크루와 세아는 귀를 쫑긋 새우고 있었다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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