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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64 인간세계 멸망(滅) ? 종말에 가까워진 빛(光).
작성일 : 24-03-13 12:17     조회 : 40     추천 : 0     분량 :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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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64 인간세계 멸망(滅) ? 종말에 가까워진 빛(光).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과 흰색 불이 뮤아 마당에 나타났다 .

 

 그안에 크루와 세아 그리고 부상을 입어 잠든 뮤아가 자고 있었다 .

 

 세아와 크루는 뮤아네 마당에서 밖의 풍경을 바라보는데 너무나 가관이였다 .

 

 아무도 없는 거리 정적만이 나돌고 있는 바람의 소리들 그리고 무엇보다 도로에는 차들이 뒤엉켜 경적 소리만 나돌고 있었다 .

 

 크루는 기가 막혀 어떻게 된건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세아가 입을 열었다 .

 

 ” 그쪽은 나중에 신경써 지금은 뮤아부터 ! “

 

 넋을 놓고 있던 크루에게 일침을 가하는 세아 .

 

 그래서 크루는 정신을 차리고 뮤아를 쳐다봤다 .

 

 뮤아 앞에 지팡이를 꼿고 그곳에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을 영롱하게 태우고 있었다 .

 

 바로 생명의 불이다 .

 

 그것을 보고있던 어떤 한 인물이 입을 열었다 .

 

 ” 왔어 ? 기다리느라 목빠지는줄 . “

 

 그 목소리의 주인 리하 였다 .

 

 세아가 리하를 보며 입을 열었다.

 

 ” 뭐야 > 계속 여기서 기다린거냐? “

 

 빈정거리는 세아에게 뿀루퉁한 입술을 내밀었다.

 

 ” 뭐야 ? 그게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야 ? “

 

 세아는 기가막힌지 리하를 보며 입을 다시 열었다 .

 

 ” 그럼 너한테 하는소리지 누구한테 하는 소릴까? “

 

 세아와 리하의 계속되는 신경전속에 어느세 치료를 다한 크루가 자리에 일어나 입을 열었다 .

 

 ” 이런 ... 두분다 그만들 하시죠 .“

 

 크루의 말을 듣고 세아가 뮤아를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

 

 ” 어때 ? “

 

 세아의 말에 크루는 이렇게 얘기 했다.

 

 ” 제가 할수 있는건 다했습니다 . “

 

 세아가 크루의 말에 반박했다.

 

 ” 그런데 왜 눈을 안떠 ? “

 크루는 매우 곤란한 표정으로 말했다.

 

 ” 그건 저도 알수 없습니다 . 상처안에 깊게 패인 상처가 있는지도 모르죠 . “

 

 크루의 알수없는말에 세아는 어쩔줄몰라하며 있었다 .

 

 그런데 크루가 자신의 수염을 가다듬고 리하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 리하님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 “

 

 크루의 심각해지는 표정을 보고 리하또한 장난기 없는 얼굴로 크루와 세아가 오기 13 시간전을 설명해 나가고 있었다 .

 

 크루와 세아가 오기 13 시간전 인간세계에서는 평상시 같은 나날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

 

 그런데 어느한 학생의 움직임이 쫌 이상했다 .

 

 그 학생은 바로 민지한테 몹쓸짓을한 그 남학생중한명 .

 

 그 남학생은 또 못된짓을 하고있었다 .

 

 이번에는 조건만남으로 만난 여학생을 모텔에서 목을 조르고 있었다 .

 

 그여학생은 발버둥을 치다 끝내 숨을 안쉰다 .

 

 그남학생은 여학생의 움직임이 멈추자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너무나 잔인하게 웃는게 아닌가 ?

 

 ” 하하하 그렇니까 누가 까불래 ? 앙 ? 내가누군줄알고 . “

 

 그 남핛생의 몸주변에는 사악한 빛이 진하게 빛나고 있었다 .

 

 눈 주변에는 다크서클이 내려와 눈알은 벌겋게 물들어 있었다 .

 

 남학생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모텔에서 나왔다 .

 

 주변을 걷다가 아무 사람과 부딪힌순간 그 사악한 빛이 옮겨갔다 .

 

 점차 옮겨간 사악한빛은 모든 인간을 장학했고 .

 

 서울 지역 사람들은 살인을 일삼고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

 

 도로에 차들은 뒤엉키고 정적소리마저 들리지 않았다 .

 

 그리고 어떻게 된것인지 빌딩들에 금이 가있는게 아닌가 ?

 

 이 순간 부활의 도시 활로에서 내려온 악마 아칸이자 인(寅)령이 그 학생몸을 장악해 버렸다 .

 

 그리고 중요한건 지금 학교였다 .

 

 민지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내려온 베리엘이 점령한 민지의 몸은 그곳을 아지트로 삼으려 하고 있었다 .

 

 리하는 최대한 이 혼란을 막으려 인간힘을 썻지만 이 현상은 더욱 심해져 인간들의 탐욕과 욕망들이 보여왔다 .

 

 곤란해 하고 있을 때 신들이 모습을 보여 왔다 .

 

 ” 이곳이야 ? “

 

 무언가 의 인기척에 리하는 고개를 돌렸다 .

 

 그곳에는 신디가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

 

 ” 신기하네 ... 인간세계에 다 와보다니 . “

 

 신디의말에 율이 대꾸한다 .

 

 ”신기해 하는건 알겠는데 지금은 한시가 급해 . “

 

 율의말에 릴리또한 공감을 표했다 .

 

 ” 맞아요 지금은 저 사악한 빛을 쫒아내야 ... “

 

 윌이 답답했는지 대뜸 소리를 질러 왔다 .

 

 ” 지금은 수다 떨시간이 없지않나 ! 빨리빨리 하자고 ! “

 

 윌의 소리에 율은 이렇게 얘기했다 .

 

 ” 맞아 ! 신디 너의 힘으로 이세계와 하늘의 시간을 연결해줘 . “

 

 신디는 율의 말을 듣고 곤한해하며 자신의 볼을 긁었다 .

 

 ” 뭐 ? 그거 나못해 . “

 

 신디의 말에 율은 다시 물어왔다 .

 

 ” 왜 ? 못해 ? “

 

 율의 말에 약간 쑥쓰러운지 고개를 떨구고 입을 열었다 .

 

 ” 나한테 그런 능력이 있을 리가 없잖아 ! “

 

 신디의 말에 옅은 미소를 보이는 율이 대답해왔다.

 ”있어 ! 너에게 그런 능력이 날믿고 힘을 내봐 . “

 

 율의 말에 신디의 눈에 아련하게 보이는 정체불명의 오색빛깔 빛이 보여왔다 .

 

 그 빛은 점차 신디의 몸을 장악하였고 .

 

 그빛의 이상한 힘에 이끌려 두눈을 감았다 .

 

 그리고 신디 온몸에 오색빛깔로 물든 찬란한 검은색의 옅은빛이 인간세계곳곳 에 퍼져 왔다 .

 

 그빛 안에는 스파크 ... 전격이 이뤄나며 어두운 검은 전격들이 사방에 퍼진게 아닌가 ?

 

 그순간 인간세계의 하늘에 오로라 같은 것이 두둥실 자리 잡고 있었다 .

 

 율은 그제서야 안도 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서는 입을 열었다 .

 

 ”됬네! “

 

 율의 말에 릴리와 윌도 입을 열었다 .

 

 ” 연결되었나요 ? “

 

 

 다음은 윌의 호통이였다 .

 

 ” 뭐야 ? 된건가 ?!? “

 

 신들의 목소리에 율이 입을 열었다 .

 

 ” 그래 된거 맞아 –일단 우리도 회의를 해야겠는데 여기서는 쫌 그렇고 안으로 들어가자 . “

 

 그렇게 신들은 뮤아네 집을 점령했다 .

 

 민지의 몸을 장악한 베리엘이 민지의 친구들을 조종하여 학교 교실에 앉혀 놓고 뮤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이게 ... 13 시간전 있었던 일 전부였다 .

 

 리하의 말을 듣고 심각해진 크루가 입을 열었다 .

 

 ” 그런일들이 ... 어떡해 하려고 하는건지 짐작 좋차 되지않네요 . “

 

 세아가 입을 열었다 .

 

 ” 어떻게 하긴 여기를 싹 쓸어 버릴 심산이지 . “

 

 리하가 그둘의 대화를 듣고 입을 열었다 .

 

 ” 그런데 뮤아는 왜이렇게 의식이 없어 ? 무슨일이 있었던 건데 ? “

 

 크루가 입을 열다가 잠시 주춤했다 .

 

 ” 말하자면 길어서 말입니다 . “

 

 세아가 크루의 말에 보탰다 .

 

 ” 맞아 많이 길어 지금은 그런 말할때가 .. 잠깐 그런데 ? 인간들이 한명도 안보이는데 왜지 ? “

 

 세아의 말에 리하가 왠지모르게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 있었다 .

 

 ” 그건 말이야 아무 걱정 안해도 되 . “

 

 크루와 세아는 멀뚱멀뚱 눈을 꿈뻑거리고 있었다 .

 

 그러자 한참을 자고 있던 뮤아가 뒤척거리며 눈을 번쩍 뜨는게 아닌가 ?

 

 ” 민지야 ~! “

 

 꿈에서도 민지가 아른거렸나보다 .

 

 리하가 입을 열었다 .

 

 ”왜 ? 악몽이라도 꿨어 ? “

 

 리하의 말에 크루가 걱정스러운 의사를 표시했다 .

 

 ” 뮤아님 괜찮으 십니까 ? “

 

 세아는 찡그린 얼굴로 이렇게 얘기했다 .

 

 ” 걱정시키긴 괜찮으면 일어 나! “

 

 세아의 보채김에 그리고 크루와 리하의 말에도 가만히 그 자리에 앉아 있던 뮤아 .

 

 상태가 이상해 크루는 얼굴 눈빛을 살피자 ...

 크루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라 하고 있었다 .

 

 그이유는 영혼이 없는 텅빈 눈동자 ... 초정을 잃은 눈빛 마치 뮤아의 존재의 그릇안에 내용물이 텅빈것같이 공허했다 .

 

 크루는 재빨리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명의 불을 뮤아 온몸 구석구석 붙였다 .

 

 그런데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이 점점 시들어 가고 있었다 .

 

 그불은 점점 색을 잃어 갔고 그색을 잃은 불은 아무런 색도 내지못하는 사악한 빛으로 변모했다 .

 

 이런 이상 형상이 익숙치 않은 크루가 눈물을 찔끔 흘리며 입을 열었다 .

 

 ” 이게 어떻게 된건지 ... 뮤아님이 왜 ? “

 

 세아또한 알 수 없는 형상에 정신줄을 잡고 있을 수가 없었다 .

 

 ” 뭐야 ... 이게 ! “

 

 좌절하고 있던 둘에게 리하가 입을 열었다 .

 

 ” 실은 내거 계속 만들고 있던게 있는데 ... 이게 도움이 될꺼같아서 ! “

 

 리하의 손에 놓이 주황색으로 빛나는 물약같은 것이 빛을 내고 있었다.

 

 크루는 재빨리 리하손에 있던 물약을 뮤아에게 꿀꺽꿀꺽 억지로라도 밀어내며 뮤아를 흔들었다 .

 

 뮤아의 초점이 어느덧 돌아와있었다 .

 

 그리고 영혼을 잃은 것같은 눈동자의 색이 검푸른 눈동자로 변모해있었다 .

 눈동자가 돌아온 뮤아는 또다신 의식을 잃었고 이번엔 안심이 갈 정도로 안색이 돌아와 있었다 .

 

 리하가 입을 열었다 .

 

 ” 다행이네 이번엔 편안해 보여서 . “

 

 리하의 말에 안심이 든 세아와 크루는 깊은 숨만 남발하였다 .

 

 그때 리하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 지금 집 안에 신들이 와있어 ! 들어가 보는게 좋지 않아 ? “

 

 리하의 말에 온몸이 굳은 세아와 크루는 뮤아네 집을 멀뚱히 바라보았다 .

 

 

 그 때 세아가 크루의 정신을 일깨웠다 .

 

 " 야 ! 크루 뭐해 정신차려 들어가자 . "

 

 크루는 굵은 침만 삼키며 걸음을 옮기고있었다 .

 

 세아와 크루 그리고 크루가 들쳐맨 뮤아까지 집에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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