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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55화
작성일 : 17-06-19 02:44     조회 : 23     추천 : 0     분량 : 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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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화

 

 

 

  파란 용이 우리 앞에서 얼린 지역은 두 곳.

  어마어마한 속도를 내면서 반대쪽 깊게 들어와보니 상당히 많다.

  너무 많아서 세다가 포기했다.

  나중에 복구하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할 것 같다고 말하니까 마탈은...

  "레드 소드 한번 휘두르면 돼."

  라고 말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메이린도 작은 문제는 나중에 걱정하자면서 지금은 당장 일어날 일을 신경쓰자고 말했다.

  당장 일어날 일이라...

  파스타 복제품을 굉장히 많이 만났다.

  국경성 부근에서 만나면 끝날 줄 알았던 내 생각이 너무 바보 같았다.

  지역 하나를 넘을 때마다 약 천 명씩 나타났다.

  마탈이 레드 소드를 한번씩 휘둘러서 쉽게 없애버렸지만 레드 소드를 쓸수록 마탈 체력은 빠르게 떨어진다.

  블루 블레이드는 두동강 나서 쓸 수 없고...

  이렇게 달리는 지금도 마탈 체력을 계속 떨어지고 있을 게 뻔한데.

  내가 더 많이 움직여서 싸워 이겨야 한다.

  "어디까지 들어갈 거에요?"

  내 등에 업혀있는 메이린의 질문.

  "왜? 업혀있는 것도 힘드냐?"

  "아니요. 눈 감고 있으니까 느껴지는 속도감이 적어서 괜찮아요. 끝까지 가시는 거에요? 체력 걱정 안해요?"

  "걱정하지마. 체력을 많이 안 쓰는 방법으로 달리고 있으니까."

  "넌 그렇게 달리고 있었냐?"

  날 보고 어이없어하는 마탈.

  난 평소처럼 그냥 달리고 있었는데.

  체력이 덜 떨어지는 방법으로 달리는 방법은 뭐지?

  알고 있었으면 진작에 나도 알려줬어야 하는 거 아니야?

  "출발한 곳에서 여기까지 몇 km를 달린 지 알아? 파스타 복제품 만났을 때 빼고 계속 달리고 있잖아."

  "알아. 대략 2시간 정도 달리고 있을 걸?"

  "힘들어하는 내색도 없고... 메이린도 업고 있고... 폐 안 아파?"

  "안 아파. 마귀환 효과가 몸에 돌기 시작하면 고통을 없애주는 효과도 같이 도니까 그런가?"

  "고통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지만... 마귀환이 없애주는 고통은 상처 아니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픔 자체가 상처 아닐까? 범위가 너무 커서 어떻게 말을 못해주겠네."

  "그래. 그럼 숨은 왜 안 차는데?"

  "마귀환 효과가 네가 쓰는 방법으로 달리게 해주나봐. 아니면 체력이 무한대라거나."

  "진짜 사기템이네. 이 방법을 터득하려고 몇 년을 투자했는데..."

  "먹으라고 준 게 누구더라?"

  "나지... 나였지..."

  웃는 메이린.

  "악용할 생각 조금도 하지마."

  "걱정하지마. 그럴 일 없어."

  "믿는다."

  "응!!"

  "마탈과 윤현이다!! 잡아라!!"

  또 파스타 복제품들이 나타났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수는 20명.

  마탈은 손가락 3개를 펴서 나한테 보여준다.

  50명이란 말이군.

  "넌 가만히 있어. 네가 공격하거나 방어, 반격하면 메이린까지 다쳐."

  "알아!!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 없잖아!!"

  "피하기만 해. 내가 처리할테니까."

  레드 소드를 뽑는 마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 상황이 싫다.

  메이린을 내려놓을 수도 없고...

  '도와주고 싶은데 어쩌지?'

  "메이린 지키는 게 도와주는 거야. 이상한 방향으로 눈 굴리지 말고 오는 공격 피할 생각해."

  "너만 계속 싸우게 하면 미안하잖아. 나도 싸울 수 있는데!!"

  "넌 지금 싸울 수 없어. 그리고... 넌 아직 힘 빼면 안돼."

  "어?"

  "직접 전장에 들어오셨잖아요. 제가 지휘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군사님이 직접 지휘하셔야죠."

  "아... 난 전투원이 아니라 군사였지..."

  "난 군사와 정보원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거야. 이게 내 원래 임무였고."

  "쌈박질만 하다보니 내가 해야할 일을 잊렸어. 미안하다!! 내 원래 역할을 할게!!"

  "응!! 메이린이 없으면 네 작전 성공확률이 줄잖아? 그러니까 메이린을 무사히 지켜!!"

  "그건 아닌데. 내 작전에 메이린 없어도 돼."

  "꼭 그렇게 말해야 돼요?! 기왕이면 이쁘게, 듣는 사람 기분 좋게 말해주세요!!"

  "노력해볼게."

  "먼저 가."

  "안될 것 같은데."

  어느새 원을 그리며 우릴 포위하는 파스타 복제품들.

  이렇게 되면 나도 싸워할 상황이 올 수 있다.

  어쩔까나.

  "바보들."

  레드 소드를 하늘 높이 드는 마탈.

  불길이 검을 타고 올라가 검 끝에 모아져 발사됐다.

  하늘로 올라가던 불은 터져 화산이 터져 땅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엎드려!!"

  등에 업혀있는 메이린을 내 배로 데려와서 바닥에 엎드렸다.

  쿵소리와 함께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고개를 살짝 들고보니 파스타 복제품들이 불기둥에 휩싸여 괴로워하고 있다.

  "용암과 똑같은 온도라서 녹아버릴 거야. 우린 출발하자."

  레드 소드를 검집에 넣는다.

  "알았어."

  몸을 일으키고 메이린 손을 잡고 일으켜세웠다.

  "괜찮냐?"

  "네... 말 좀 하고 올라오세요. 엄청 놀랐어요."

  "그럴 시간없어. 말하다 죽으면 어쩌려고?"

  "생각보니... 그렇네요."

  "그렇지?"

  메이린을 등에 업었다.

  "출발한다?"

  "왜 물어보시는 거에요?"

  "예의 상."

  대답을 듣고 달리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마탈이 달리기 시작하길래 질문이 끝나고 바로 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왔는 지 알 수 있을까?"

  "잠시만요."

  부시럭거리는 걸 보니까 노트북을 꺼내는 것 같다.

  이 속도에서 자기 마음대로 몸을 쓰는 걸 보면 대단하다.

  거의 마하 단위에 가까운 속돈데.

  "70km만 가면 엔지님 소속 지역이 나와요."

  "엔지님이 그 지역 성주를 하고 계시는 거야?"

  "네."

  "잘하면 빨리 끝날 수 있겠는데."

  "빨리 못 끝낼 것 같아요."

  "왜?"

  "생체반응 수가 무려 600만..."

  "600만?"

  "네. 저희가 가는 방향에 있어요. 레드 소드로 싸워도 다 이길 수 있을 지 확신이 안서는 숫자에요."

  "걱정마."

  "뭐하려고?"

  "네?"

  "호노, 모자, 파프리카, 랑, 파슬리, 파이, 술, 우기, 바나나, 무, 우리."

  "내 부하들은 왜... 설마?!"

  "지금부터 작전을 시작한다. 호노랑 모자는 정면."

  ["오케이!!"]

  "파프리카, 파슬리, 파이, 술은 오른쪽."

  ["맡겨줘!!"]

  "랑, 우기, 바나나, 무는 왼쪽."

  ["곧 도착해!!"]

  "우리는 메이린은 지킨다."

  "응."

  마탈 옆에서 우리가 나타나서 같이 달리고 있다.

  "너 언제부터 있었어?"

  "처음부터 계속?"

  웃는 마탈.

  "지원 나온 부대 대장들에게 알린다. 현 시간부로 총공격을 시작한다. 얼려있는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공격한다."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사방에서 함성소리가 들린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움직이는데 왜 몰랐지?"

  "야간이동기술."

  "그게 뭔데?"

  "뭐긴. 야간에 이동하는 기술이지."

  "야간에 이동하는 기술을 대낮에 사용한 거야? 아무도 모르게 이동하려고?"

  "응.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었는데 다들 조용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으로 바꾸더라고. 덕분에 빨리왔지."

  멈추는 마탈.

  나랑 우리도 멈췄다.

  "꺄악!!"

  "미안. 괜찮냐? 마탈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멈췄다."

  "전 괜찮아요."

  고개를 살짝 돌려 메이린을 봤는데 코를 박았는 지 손으로 코를 비비고 있다.

  내 등에서 내려오는 메이린.

  "왜 멈춘 거야?"

  "우리가 여기까지 오면서 낸 속도는 거즘 마하에 가까워. 모든 병사들이 우리와 비슷한 속도로 왔잖아."

  "2주 동안 놀고 있었다고 생각하냐?"

  "뭐?"

  "다들 멈춰. 잠깐만 대기한다."

  통신으로 잠깐 다들 멈추게 했다.

  "네 부하들 한테 가르치라고 했어. 엄청 짧은 시간인 거 알지만 최대한 가르치라고 했어."

  "고작 2주만에 이럴 수가 있다니..."

  "네가 잊은 게 있어. 우린 계속 파스타 복제품을 만나서 싸웠잖아. 그러니까 비슷하게 도착한 거지."

  "아무리 그래도..."

  "이상한 거 신경쓰지 마."

  "난 내가 계속 최강이고 싶었던 것 같아."

  "천계에서 널 이길 수 있는 천계인은 없어. 그러니까 개소리 그만해. 너 때문에 작전실패하면 책임질 거야?"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지금부터 말 잘 들어라?"

  "아니지. 작전실패하면."

  "그냥 군사님 말대로 하시면 안될까요?"

  "메이린?"

  "전장에서 군사님 말씀대로 하는 게 맞잖아요. 이상한 걸로 딜하지마세요."

  안 웃으려고 했는데 안 웃을 수가 없다.

  우리도 내 옆에서 웃고 있다.

  "아... 알았어."

  "다들 다시 진군하라!! 600만 숫자에 쫄 필요없다. 지원 온 병사들은 후방에서 잘 엄호해주길 바란다."

  통신을 끊었다.

  "우리는 메이린 잘 부탁해."

  "파스타만 아니면 안 져요."

  "그 말이 더 무서운 거 알지?"

  "왜요?"

  "혹시라도 파스타 아닌 다른 놈한테 질 수도 있으니까."

  "호노 보고대로라면 절대 없습니다."

  우리 어깨를 토닥였다.

  "잘 부탁한다. 가자, 마탈."

  "알았어."

  "옥황상제 근위대 대장 마탈은 내 지휘대로 움직인다."

  "너 이 말 어디서 배웠어?!"

  크게 놀란다.

  "에이엘이 알려주던데."

  "아아!!"

  머리를 움켜잡고 괴로워하는 마탈.

  이 장면이 너무 재밌다.

  에이엘 녀석.

  좋은 걸 알려줬구나.

  "옥황상제 근위대 대장 마탈. 군사... 군사... 니니니... 군사님 명령에 따라 이 몸 움직이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웃지마!!"

  "이럴 거 같아서 일부러 안 알려주고 있었는데... 설마 에이엘님이 알려주실 줄이야."

  "그러게요... 엄청 유쾌상쾌통쾌하게 웃네요."

  "웃지 말라니깐!! 언제까지 웃을 거야!!"

  "미안미안. 근데... 너무 웃기는 걸 어쩌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마탈이 나한테 '님' 자를 붙일 줄이야!! 그리고... 그리고 존댓말...

  너무 웃겨!!

  "죽여버릴 거야. 메이린이 작전내용 다 알고 있으니까 이 녀석 죽이고 메이린이 지휘하게 하자."

  레드 소드를 뽑고 무서운 얼굴을 하고 나한테 다가온다.

  "미안해!! 진짜 미안해!! 안 웃을게."

  "입꼬리부터 내리고 말하지? 네 꼬리는 하늘 높이 솟아있단 말이야."

  "알았어. 후후!! 후후!! 진정할게."

  심호흡 하는 날 보면서 의심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

  계급으로 따지면 내가 마탈보다 높다.

  에이엘이 알려준 이 말.

  직책과 이름을 같이 언급한 상급자 말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

  누가 만든 법인 지 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서 너무 좋다.

  "나한테 뭘 시키려고 언급한 거야?"

  "태양을 만들어."

  "어?"

  "방금 잘못 들은 거 아니죠? 뭘 만들라고 하셨죠?"

  "전장에 있어서 못 씻으니까 귀지가 많이 껴서 잘 안 들리네. 그치, 대장?"

  "우리, 넌 왜 갑자기 반말하냐?"

  내 질문에 당황하는 우리.

  "너희가 들은 게 맞아."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하는 거야?!"

  "맞아요!! 무슨 수로 태양을 만들어요. 레드 소드? 잘못하면 대장은 죽어요!!"

  "마탈은 죽지 않아."

  "내가 안 죽어? 태양을 만들 정도로 힘을 쓰면 난 죽어."

  "안 죽어. 내가 안 죽게 할 거야."

  "네 머리 속에 뭐가 있는 거야? 반대쪽을 소멸시킬 생각이야?"

  "그건 아니야."

  갑자기 땅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건?"

  "싸우기 시작한 것 같아."

  "어쩌죠?"

  "우리는 메이린 잘 지키고 있어. 마탈은 나랑 엔지한테 간다."

  "가는 건 상관없어. 방금 한 말부터 취소해. 그렇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을 거야."

  "나 아직 언급 중이야."

  "너..."

  "옥황상제 근위대 대장 마탈은 나와 함께 간다."

  "명에 따르겠습니다."

  "잘 부탁한다, 우리.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걱정마."

  나랑 마탈은 달리기 시작했다.

  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 물어봐도 될까?"

  "물어봐."

  "파스타인 거 알면서 왜 메이린을 맡긴 거야?"

  "알고 있었냐?"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우선 레드 소드부터 뽑아."

  내 말대로 뽑는다.

  "에이엘한테 정보통신부 서열 2위 다시 뽑으라고 해. 아니면 서열 3위를 2위로 올려주던가."

  "메이린... 이제 못 봐?"

  "응. 둘이 떠날 거야."

  "진짜 파스타 맞는 거지?"

  "맞아. 생체반응 얘기할 때 딱 하나 다른 소리가 났어."

  "다른 소리?"

  "응. 600만 명은 다 같은 소리였어. 그래서 메이린이 소리를 급하게 껐는데 다 껐는데도 다른 소리가 하나 들렸어."

  "파스타였다?"

  난 고개를 끄덕였다.

  "제대로 인사 못한 게 아쉽지만 이렇게 작별하는 게 저 둘한테 좋아."

  "메이린이 파스타를 따라갈까?"

  "갈 거야."

  "그럼 우리는 어딨어?"

  "우리는 에이엘이랑 같이 있는데."

  "어?"

  "몰랐냐? 혹시 몰라서 에이엘이랑 같이 있으라고 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우리는 누구야?"

  "헷갈렸냐? 지 부하도 제대로 못 알아보네."

  "당황과 황당과 놀람의 연속이네."

  "파스타는 알아보면서 우리는 왜 못 알아보는 거야. 우리가 알면 실망할 거다."

  "너만 입 다물면 모르니까 입 다물고 있어."

  "언급을 써서 네가 직접 말하게 할까?"

  "그것만은 참아줘."

  "멈춰."

  우린 멈췄다.

  "태양은 내가 신호할 때 만들면 돼. 지금은 하지마."

  "후우... 무슨 생각으로 태양, 태양거리는 지 모르겠다."

  "당연히 모르지. 아무 말도 안해줬으니까."

  "그 뜻이 아니잖아."

  "입 다물고. 성 안으로 화염구 하나 떨궈."

  "혼란주려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민간인한테 피해주기 싫은데."

  "나도 마찬가지야. 어쩔 수 없어. 우리의 승리를 위한 게 아니야. 천계를 다시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야."

  "알고 있어!!"

  레드 소드에서 불길이 타오기르기 시작했고 검 끝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너무 뜨겁다.

  닿으면 녹아버릴 것 같은 온도.

  "크기는?"

  "한방에 성문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성벽 높이만큼 커다란 화염구를 만들었다.

  근데...

  이거 던질 수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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