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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어둠의 기사 (5)
작성일 : 17-06-17 18:16     조회 : 86     추천 : 0     분량 : 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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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스탯 능력치는 운을 빼놓고는 모두 100으로 변하였으며 직업과 칭호와 엠블럼은 모두 초기화된 것만 같았다.

 

 장비도 초기화되었는데 각인된 장비인 볼테르의 문장도 없어져서 방어구 페널티도 사라졌다. 이곳에서는 갑옷을 입을 수 있다.

 

 그때 늙은 마족이 천유강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자네 이름이 뭐였지? 나이가 들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단 말이야. 한 번만 다시 알려주게."

 

 "천유강입니다."

 

 "천유강? 역시 언제 들어도 이상한 이름이군."

 

 마족 노인은 혼자 중얼거리며 책장 쪽으로 걸어가 두리번거리며 무언가를 찾았다.

 

 "자네 자꾸 꿈에 이상한 내용이 나온다고 했지? 내가 그것에 대해 조금 알아봤지. 다른 마족들도 겪은 적이 있다는데....... 여길 보게나."

 

 늙은 마족은 품안에서 안경을 꺼내서 쓰고는 이상한 책을 꺼내서 천유강에게 보여주었다.

 

 "여기 있구먼. 아마도 그건 자네의 전생일 거야. 전생에 가진 능력을 다시 찾는 방법? 글쎄......... 성인식이 끝나면 아마도 되찾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야 따라와 보게."

 

 늙은 마족은 그렇게 말하며 다른 방으로 나갔고 문밖에는 탁자가 놓여 있었는데 여러 가지의 무기들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

 

 "자 내가 자네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이야. 자네는 항상 여러 가지의 무기를 쓰곤 했는데 이번 성인식 때 쓸 무기를 골라보게나. 신중히 선택해야 해. 그만큼 이번 성인식이 중요하니까 가장 자신 있는 무기를 고르게나."

 

 탁자 위에는 검을 비롯하여 도끼, 클루, 지팡이 등, 마족들이 무기들이 종류별로 한 개씩 놓여 있었는데 다들 오래된 무기였는지 녹이 슬어있고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었다.

 

 "옛날에는 굉장히 좋은 무구들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변하더군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좋을 거야."

 

 천유강은 그중에서 망설이지 않고 무투가용 장갑을 선택하여 집고 착용했다. 이 장갑은 맨손으로 싸우는 사람들에게 공격력을 올려주는데 손뿐만 아니라 발이나 무릎 공격에도 적용된다.

 

 

 [엉망진창 무투가 장갑]

 

 (노멀)

 

 공격력 15

 

 

 

 

 "그래. 좋은 판단이구만. 안 그래도 나도 그 무기를 추천하려 했네. 그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 자네는 꼭 성인식을 무사히 통과하길 바라네. 쿨럭!!!"

 

 늙은 마족이 기침을 세게 하자 입에서 검은빛의 죽은 피가 나왔다.

 

 "괜찮으십니까?"

 

 어려서부터 외할아버지와 자라난 천유강이었기에 아무리 마족이었지만 늙고 병든 모습이 걱정되어 다가가 물었다.

 

 "괜찮아. 난 괜찮네...... 걱정해줘서 고맙네. 쿨럭!"

 

 하지만 괜찮다고 말하는 도중에도 계속 기침을 콜록거리며 연신 피를 토해냈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 난 아마 곧 죽을 거야. 쿨럭! 하지만 내 마지막에 자네가 있어 줘서 즐거웠네. 내 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어. 쿨럭~ 늙은이 때문에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어서 가서 성인식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게나 그리고 다시는 여기에 찾아올 필요 없어."

 

 늙은 마족은 걱정이 되어 움직이지 않는 천유강을 남겨놓고 쓸쓸하게 다시 방 안쪽으로 들어갔다.

 

 천유강은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지만, 이것은 단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순순히 밖으로 나갔다. 여기 있어봤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일단 나가 보자고 생각했다.

 

 밖으로 나가니 과연 마계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강렬한 광경이 나타났다. 이곳저곳에는 마그마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었고 하늘에는 검은 태양이 떠서 사방을 비추고 있었고 사방에는 강인해 보이는 마족들이 눈에 뜨였다.

 

 '최소한 비는 안 내리겠군.......'

 

 생각만 해도 싫은 듯 고개를 흔든 천유강에게 가까이에 있던 마족인 베놈 종족이 다가왔다. 베놈은 독과 관련된 마법이나 스킬에 특화된 마족이다.

 

 "성인식도 안 치른 애송이 전사인가? 뭐? 오늘 성인식을 치러야 한다고? 흠...... 그래 그렇다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도 좋고 밖에 나가서 사냥을 해도 좋아. 오늘은 성인식 첫날이니 레벨을 올리거나 아이템을 모으는 것에 주력해야 할 거야. 내일이 본격적인 성인식의 시작이니 그때 동안 몸 관리를 잘하게나."

 

 그 베놈은 자신이 할 말만 간략하게 한 다음 자리를 떠났다. 아마도 환생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NPC인거 같았다.

 

 "이젠 어디로 가야 하지?"

 

 종족 결정 퀘스트는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퀘스트이다.

 

 한 종족의 퀘스트는 한 사람당 한 번씩밖에 할 수 없고 한번 결정하면 다시 하거나 되돌릴 수 없다. 물론 실패하면 다른 종족을 퀘스트를 시작해서 종족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전에 했던 종족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이 종족 결정 퀘스트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사전지식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얻고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것에 무지한 천유강은 그런 지식 없이 무작정 왔기 때문에 어디부터 가야 할지를 모르고 있었다.

 

 "할 수 없군. 그럼 전부 다 들려볼까?"

 

 정보가 더 필요한 천유강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남자 마족인 레서 데몬에게 걸어가 말을 걸었다. 레서 데몬은 전형적인 마족의 하나로서 마법과 공격에 모두 능한 마전사 캐릭이었다.

 

 "저기 말씀 좀 드릴게요."

 

 "응? 이번에 성인식에 참가하는 신참인가 보군. 그래 내가 충고하나 해 줄까?"

 

 "부탁드립니다."

 

 "예의가 바른 친구군. 저기 보이는 집 보이나? 저 집이 바로 자네 같은 초보자들을 위해서 직업을 주고 직업을 바꿀 수 있는 직업소개소이지. 일단 수련을 쌓기 전에 직업부터 얻는 것이 좋을 거야."

 

 그다음은 매혹적인 여자 마족인 서큐버스이었다. 서큐버스나 인큐버스는 정신 계열 마법에 강력하고 소환스킬에도 능한 마족이다.

 

 "저......."

 

 "어머~ 귀여운 아이네! 그래 성인식을 준비하려는 보지? 그럼 이 누나가 팁을 좀 줄까?"

 

 "부탁드립니다."

 

 "예의도 바른 아이네. 저쪽에 있는 집에서 스킬을 팔고 있어. 초반에 아마 돈 조금 가지고 있을 테니까 사는 것이 수련에 도움이 많이 될 거야."

 

 이번엔 마을을 지키는 경비대의 차림을 헬 하운드에게 다가갔다. 헬 하운드는 짐승처럼 생긴 마족으로서 여러 가지 크라이(cry) 스킬로 파티원에게 버프 마법도 사용하며 공격에도 능한 마족이다.

 

 "오! 이번에 성인식을 치르는 후배로군. 열심히 하게. 뭐 도움을 줄 게 있나?"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하하 마음에 드는 친구군. 그런데 장비가 너무 열약하군. 저기 보이는 곳이 무구점이야. 무기와 방어구를 팔고 있으니 그곳에서 장비를 사면 도움이 될 거야. 그럼 행운을 비네."

 

 다음은 조금 어려 보이는 마족이었는데 천유강처럼 성인식을 치르기 위해서인지 얼굴에는 비장한 표정마저 감돌고 있는 인큐버스가 보였다..

 

 "헹 너도 이번 성인식에 참가하는 거냐? 흠.........약해 보이고 조금 어리바리해 보이는데 내가 조금 도와줄까?"

 

 "네. 부탁드립니다."

 

 "헤헷! 착한 건지 바보인 건지..... 좋아! 알려주지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마족들 중에는 너처럼 정확한 종족을 알기 힘든 놈들이 있지. 뭐? 너도 네가 어떤 종족인지 까먹었다고? 흠....... 그런 경우가 가끔 있다고는 들었는데, 역시 너처럼 이상해 보이는 마족에게서 그런 건망증이 보이네. 하지만 성인식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하더군. 참고로 난 매혹적인 인큐버스이다. 넌 딱 보니 멍청한 헬 하운드 정도 되겠네."

 

 그렇게 몇 명의 마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얻고 있을 때였다. 한 마족과의 이야기가 끝나니 갑자기 효과음이 들려왔다.

 

 

 

 -엠블럼 획득-

 

 마계 신사 (랭크 E)

 

 조건 : 마족 마을의 주민들 10명에게 좋은 평판을 얻는다.

 

 능력 : 마족 주민과의 우호도가 10 상승한다. 마을 내 상점에서 돈을 10% 할인받는다.

 

 

 

 

 아무리 NPC였지만 공손하게 대해서 이런 행운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 NPC들과 이야기도 잘 안 하기에 받기 힘들지만, 오히려 정보가 없는 천유강이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지만, 상점을 조금이라도 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잘만 사용하면 굉장한 이득이 될 수 있다.

 

 마을 내에 있는 모든 NPC와 이야기를 한 천유강이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직업소개소였다.

 

 "어서 오세요~~ 이번 성인식을 치르시는 분이시군요. 그럼 잘 찾아오셨습니다. 여기서 직업을 골라보세요. 성인식을 치르지 않으신 분은 공짜입니다."

 

 마족 남자는 천유강에게 직업 리스트를 보여주었다.

 

 전사, 마법사, 조련사, 흑마법사. 암살자 등 여러 가지의 기초적인 직업이 있었다. 그중에 천유강은 망설임 없이 전사를 택했고 성공적으로 직업을 바꾼 후에 다음 가게로 들어갔다.

 

 다음 가계는 스킬 판매소였다.

 

 이곳은 여러 가지 액티브 스킬을 팔고 있었는데 초급적인 스킬부터 직업 레벨이 많이 올라야 쓸 수 있는 스킬 또한 팔고 있었다. 물론 좋은 스킬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살 수 없었다.

 

 여러 가지를 둘러보던 천유강은 아무것도 사지 않고 그냥 밖으로 나갔다. 자신이 쓸 만한 스킬이 없었고 원래 액티브 스킬을 잘 쓰지 않는 천유강이다 보니 굳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제 가계는 두 곳이 남았다. 하나는 무기구와 방어구를 파는 곳이었고 다른 곳은 약초 등을 팔고 있는 가계였다.

 

 먼저 들어간 곳은 약초를 팔고 있는 곳이었다.

 

 "어서 옵쇼."

 

 후덕한 인상이 마족이 여러 약초를 진열해 놓은 테이블 뒤에서 서 있었다.

 

 

 

 

 

 [붉은 마계약초]

 

 10오드

 

 1분간 체력 에너지를 100 채워준다

 

 

 

 [파란 마계약초]

 

 20오드

 

 1분간 마나를 50 채워준다.

 

 

 [노란 마계약초]

 

 10오드

 

 1분간 스테미너를 50 채워준다.

 

 

 

 

 [초록 마계약초]

 

 10오드

 

 독을 치료해준다.

 

 

 

 

 [검은 마계약초]

 

 10오드

 

 질병을 치료해준다.

 

 

 

 

 [흰색 마계약초]

 

 10오드

 

 다른 약초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믹서기]

 

 30오드

 

 약초들을 혼합시키는 도구

 

 

 

 

 여러 가지의 종류의 약초들이 눈에 뜨였다. 아마도 오드는 마족 사회에서 화폐 단위인 거 같았다.

 

 체력이 차는 붉은 약초를 몇 가지 사려는 천유강의 뇌리에 아까 병든 늙은 마족이 떠올랐다.

 

 "저~ 혹시 저쪽 동굴에 사는 노인을 아십니까?"

 

 "예? 아~ 그 노인. 예, 알고 있소이다. 그 노인 아직 안 죽었소?"

 

 "그분이 병에 걸린 것 같은데, 혹시 이 검은 약초가 효과가 있을까요?"

 

 "그 노인이라면 병이 너무 악화돼서 이런 약초로는 소용없을 거요. 하지만 모든 약초를 합쳐서 먹인다면 조금 병을 더디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겨우 한두 시간 정도? 하지만 그것도 임시방편이라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구려."

 

 천유강은 직감적으로 그 노인과 모종의 퀘스트가 연계되어 있음을 느꼈다.

 

 하지만 현재 수중에는 모두 마계 돈으로 100오드만이 있을 뿐이다. 모든 약초와 믹서기를 사면 모든 돈이 없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방어구를 전혀 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아니면 방어구를 먼저 산 후에 사냥을 하여 돈을 번 후에 약초를 살 수도 있다. 그리 큰돈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마족 노인의 얼굴이 떠오른 천유강은 큰맘 먹고 가지고 있는 돈을 다 털어서 약초들과 그리고 믹서기를 샀다. 그나마 아까 얻은 엠블럼 덕분에 붉은 약초를 하나 더 살 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노인과 연계되는 퀘스트가 있을 것이라는 짐작과 나이 든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이 충실한 천유강이 마음이 만나서 이루어진 일종의 도박이었다. 만약 이것이 실패하거나 보상이 충분치 않으면 큰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남은 돈 1오드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무기나 방어구는 전혀 없기에 천유강은 무구 점에는 들리지 않고 처음 시작했던 그 장소로 돌아갔다.

 

 "콜록! 콜록!"

 

 불빛도 안 들어오는 좁은 장소 노인이 쓸쓸하게 누워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새 그의 얼굴에는 죽음이 거의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 아마도 천유강이 먼저 장비를 산후에 나중에 돈을 모와서 왔다면 이미 노인은 숨을 거둔 후일 것이다.

 

 "....거기 누군가? 쿨럭!"

 

 "접니다."

 

 "자네..... 바쁠 터인데 왜 다시 돌아왔는가? 쿨럭! 쿨럭!"

 

 "이것 좀 드셔보시지요."

 

 천유강은 모든 약초를 섞어 가루로 만든 것을 노인에게 건넸다.

 

 "음 이건 약초 아닌가? 자네 돈도 없을 터인데 이런 걸 사 왔나?"

 

 노인은 천유강에게 받은 약초를 한입에 털어 넣고 다시 그 자리에 누웠다. 약효가 도는 모양인지 금방 혈색이 돌아오는 것이 보였다.

 

 "휴~ 이제 고통이 조금 덜하구먼. 좀 더 편하게 죽을 수 있겠어. 고마우이. 난 자꾸 자네에게 도움만 받는군. 아! 그것을 잊었구먼, 내 정신 좀 봐. 그러고 보니 어쩌면 이것이 자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

 

 노인은 자리에 일어서더니 책장 쪽으로 걸어가더니 한 책을 꺼냈다. 그리고 그 책을 펼치니 큼지막한 지도가 나왔다. 이것은 이곳 마을과 근처의 사냥터와 나오는 마물의 종류를 설명해놓은 지도였다.

 

 이런 지도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라 특히 정보에 취약한 천유강에게는 매우 유용할 거 같았다.

 

 "이건 이곳의 지리가 나와 있는 지도이네. 그리고 아마 이쯤인가에......."

 

 노인은 팬으로 지도의 한 점에 브이 표 체크를 하였다.

 

 "내 옛 친구가 있으니 가서 내 이름을 대보게나. 내 이름 브리딘을 대면 아마 친근하게 대해 줄 거야. 쿨럭!"

 

 

 

 [퀘스트 기사회생을 완료하였습니다.]

 

 

 [경험치 1000을 얻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직업 레벨이 올랐습니다]

 

 [직업 레벨이 올랐습니다.]

 

 

 [연계 퀘스트가 발생했습니다.]

 

 [브리딘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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