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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3_001_18_밥 셔틀 은비칼
작성일 : 23-10-30 05:29     조회 : 133     추천 : 0     분량 : 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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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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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놀란 나채국은 커피를 꿀꺽 삼키고는 그도 모르게 소리쳤다.

 

 “뭐지? 이건! 입 안에 머금었을 뿐이야! 대박!”

 

 신비한 체험을 한 나채국이 컵을 분석하듯 보며 중얼거렸다.

 

 “플라시보 효과.. 파블로프 개..”

 

 나채국은 세렌디피디(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를 얻은 듯 경이로운 표정으로 천장을 보며 다시 중얼거렸다.

 

 “우와. 심리만으로 뇌 메커니즘이 발동될 수도 있다는 건가? 대박.”

 

 꼬르륵. 꾸룩. 꾸룩.

 

 커피 한 모금으로 는 해결되지 않았는지 나채국의 배속에서 에너지 확보를 위해 밥을 달라는 아우성 소리가 다시 들렸다.

 

 남은 커피를 단숨에 입 속에 털어 넣은 그가 무언가 아쉬운 듯 은비칼이 사라져버린 지정석을 바라보았다.

 

 마치 원망하는 듯 보였다.

 또다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리자 나채국이 주머니에서 스마트 폰을 꺼내 배달 앱을 켰다.

 

 먹고 싶은 걸 잔뜩 고른 그가 배달 장소를 입력하다 순간 인상을 쓰며 중얼댔다.

 

 “아이. 씨. 여기 배달 안 되는 곳이지?”

 

 배고픔을 참기 힘든 나채국은 자신이 원하는 욕망이 실현되지 않자 분노의 마음이 생겨버렸다.

 

 분노의 마음은 그 원인을 제공한 즉, 제때 끼니를 제공하지 않은 은비칼에게 향했고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은비칼을 대신해 그의 지정석인 사무용의 의자를 발로 차게 만들었다.

 

 “아. 진짜. 실장님은 대체 어딜 간 거야? 이 중요한 시점에.. 배 고픈데 필요한 때 도움이 안 되네. 개 짜증.”

 

 분노의 마음은 결국 입으로 배설을 하듯 욕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그 욕과 어울릴 정도로 오만 인상을 쓴 나채국은 스마트 폰에 띄어진 배달 앱을 이글거리는 욕망의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

 .

 .

 .

 도로를 질주하는 배탈 오토바이.

 화려한 네온 도심에 어울리듯 배달 바이크의 형형색색의 엘이디 등이 반짝거렸다.

 

 절대 머리를 보호 줄 것 같지 않은 반 헬멧을 쓰고 위아래로 가장 편안한 트레이닝 복을 입은 라이더는,

 교차로 직진 신호가 적색 등으로 변하자 정지선을 살짝 넘어 멈추어 섰다.

 

 한 손으로 바이크 핸들을 잡고 다른 손을 주머니에 넣은 배달원이 신호 기다리기가 무료한 듯 고개를 삐딱하게 기울였다.

 

 양 옆에 정차한 차에 탄 사람들에게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지만 그는 아랑곳 안 한다는 듯 그들을 슬쩍 쳐다보고는 픽 웃곤 다시 삐딱한 고개로 앞을 보았다.

 

 드디어 신호가 바뀌자 아음속(亞音速)의 속도를 가졌다는 착각마저 일어난 듯 배달 오토바이가 앞으로 치고 나갔다.

 

 그 배달 오토바이는 뒤에 따라오는 차들에게 약 올리는 듯 엉덩이를 지그재그로 흔들다가 그대로 목적지를 향해 질주하며 멀어져 갔다.

 .

 .

 .

 이 배달 오토바이가 알앤디 센터 정문에 도착한 후 멈추어 서자 멀리서 소리가 들렸다.

 

 “여기요!”

 

 배달원이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자 키가 멀대 같이 크고 얼굴이 하얀 남자가 해맑게 웃고 있었다.

 은비칼이었다.

 

 배달원이 은비칼에게 소리쳤다.

 

 “피자 시키셨어요!”

 

 “네. 맞아요!”

 

 한편 자신이 시킨 피자 배달원이 맞는 걸 확인한 은비칼은 너무 반가운 마음에 한 손을 번쩍 들고는 흔들며 배달원을 향해 뛰어갔다.

 

 -피자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다.

 하지만 벌써부터 맛있는 음식을 나채국과 오강심에게 줄 생각을 하니 은비칼은 배달원을 향해 뛰어가는 동안 설레어 죽을 것만 같았다.

 

 -열심히 일한 자들에게 보상을 주어야 더 열심히 일한다.

 나는 밥 셔틀이지만 그로 인해 그들이 일을 더 잘 한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다.-

 

 이 생각에 은비칼은 춤까지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

 진짜 그런 듯 그의 달려 폼새가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반면에 배달원은 그의 눈 앞으로 달려오는 한 청년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다 큰 청년이 그것도 키가 멀대 같이 큰 사람이 아이처럼 배달원을 반기며 달려오는 모습은 그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당연히 배달원의 시선이 이상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가 은비칼에서 시선을 살짝 거두고는 중얼거렸다.

 

 “진짜 고픈가? 왜 저러지? 좀 바보 같네.”

 

 결국 은비칼이 배달 오토바이 앞에 서자 배달원은 배달통을 열었다.

 잘 포장된 라지 사이즈의 피자 세 판과 딸려 온 부속이 들어 있는 봉투를 건네며 물었다.

 

 “올 때까지 기다리신 건가요? 경비실에 맡겨도 되는데.. 이미 결제하셨잖아요.”

 

 배달원의 말에 은비칼이 멋쩍게 웃으며 얼버무렸다.

 

 “아니, 뭐.. 그냥 할 일도 없고 해서..”

 

 배달원이 오성 알앤디 센터 건물을 한 번 쳐다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을 뱉었다.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아이고. 고맙습니다. 낮 밤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멀대 같은 청년, 은비칼의 입에서 나온 아재 말투에 배달원은 순간 몸이 굳었다.

 행동은 초딩처럼 아이 같은 데 말은 어째서 아저씨처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해할 수 없음에 배달원은 연신 고개만 갸웃거렸다.

 

 “이렇게 목숨 걸고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조심히 운전하세요.”

 

 그런데 또다시 말을 뱉은 은비칼은 배달원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순간 그의 마법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은비칼의 천사 같은 미소를 본 배달원은 마음이 포근해졌다.

 또한 그가 한 아재 말투는 다 잊어버렸다.

 

 은비칼이 뱉은 말이 진심어린 말이라는 걸 마음으로 느낀 배달원도 그를 향해 빙긋이 웃었다.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말을 마친 배달원은 다시 바이크에 올라타고는 그대로 알앤디 센터를 떠났다.

 

 그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우두커니 서 있던 은비칼은 마치 배달원이 무사히 가길 바라는 마음인 것 같았다.

 

 그는 배달원의 바이크 소리가 완전히 사라지고 나서야 들고 있던 피자 박스를 신줏단지 모시듯 가슴에 끌어안고 알앤디 센터로 들어갔다.

 

 

 지금까지 이 모든 걸 알앤디 센터 맞은편 건물에서 감시하며 보고 있던 국정원 현장 블랙 요원인 청크가 말을 뱉었다.

 

 “은비칼이 피자 시켰어. 지금 내부로 들어갔다.”

 

 책상 한 편에서 방금 배달 온 피자 박스를 풀던 블랙 챱스가 놀란 듯 손놀림을 멈추었다.

 

 “그래? 아니 이런 우연이.. 설마 같은 피자 브랜드는 아니겠지?”

 

 챱스의 말에 청크가 빨리 피자를 달라는 듯 손을 챱스에게 내밀며 입을 열었다.

 

 “같은 브랜드야.”

 

 “그래? 우연치고는 참 이상하네..”

 

 요원 청크가 피자 한 조각을 들어 건네자 받아 든 챱스가 건넨 피자를 덥석 물어 넣고는 씹었다.

 그가 먹고 있는 피자를 삼키지도 않은 체 오물거리며 입을 열었다.

 

 “그냥 단순히 우연이겠지. 그런데 알앤디 센터 내부로는 배달이 못 들어가나 봐. 은비칼이 직접 나와서 받아간 걸 보니.”

 

 “은밀한 곳이니까..”

 

 청크는 챱스의 말이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피자를 마저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피자에 올린 토핑이 뚝뚝 떨어져 그의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에 떨어져 걸쳐지자 청크가 물었다.

 

 “맛있니?”

 

 “대박이다.”

 

 챱스의 물음에 간단히 대답한 청크가 다시 손을 펴 피자를 달라는 흔들었다.

 감시 모니터를 보느라 손만 내밀고 흔드는 청크.

 그런 그에게 피자를 맛도 못 본 챱스가 투덜거렸다.

 

 “좀 천천히 먹어. 나도 좀 먹자.”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타박은..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고 했어. 빨리 내놔.”

 

 “그러니까 살찌는 거야.”

 

 챱스는 아니꼬운 표정으로 피자 한 조각을 떼 청크의 손에 올려주었다.

 그리고 그도 피자 한 조각을 한 입 베어 물었다.

 그가 각성제 1리터를 한 번에 들이켠 것처럼 챱스의 눈이 커졌다.

 

 마치 평생 고구마와 옥수수만 먹어보다 5성급 호텔 디저트 케이크를 맛본 듯 보였다.

 황홀한 표정을 짓던 챱스가 피자를 쳐다보며 감탄했다.

 

 “오! 이거 맛있는데? 한 판 더 시킬까?”

 

 청크는 입에 피자가 가득 들어 볼록해진 얼굴로 강하게 끄덕였다.

 .

 .

 .

 똑똑똑.

 노크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렸다.

 

 “배달 왔습니다!”

 

 갑자기 들린 은비칼의 목소리에 아사 직전인 듯 책상에 엎어져 있던 나채국이 벌떡 일어서 뒤를 돌아보며 소리쳤다.

 

 “지금까지 어딧/”

 

 나채국은 갑자기 말문을 닫았다.

 그리고 배 고픈데 사라진 은비칼 때문에 화가 잔뜩 나 있던 나채국은 즉시 언제 그랬냐는 듯 온화한 표정으로 변했다.

 바로 은비칼의 손에 들린 피자 박스를 보았기 때문이다.

 

 화는 사라졌지만 배고픔에 이성을 잃은 나채국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 은비칼을 향해 달렸다.

 

 그 모습은 마치 전통 좀비가 아닌 21세기에 출현한 새로운 좀비, 그러니까 요즘 영화에서나 많이 보는 빨리 달리는 신 좀비 같은 모습이었다.

 

 한편 뱃살을 출렁이며 아귀 같은 표정으로 자신에게 달려오는 걸 본 은비칼은 순간 본능적으로 피자 박스를 뒤로 감추었다.

 그도 그가 왜 그랬는지 몰랐다.

 그리고 은비칼의 얼굴에 어린 미소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은비칼의 미소가 다 사라질 때쯤 나채국이 그의 앞에 다가와 섰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은비칼이 몸 뒤로 감춘 피자 박스 하나를 거칠게 빼앗으며 소리쳤다.

 

 “앗!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

 

 은비칼은 지금 머리가 혼미해졌다.

 지금 그의 앞에서 나채국이 짓고 있는 표정 때문이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환의에 찬 표정이었지만 그걸 바라보는 은비칼 또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했다.

 

 사람의 감정이 극도에 찼을 때의 표정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 못 보는 모습이다.

 그것은 가면을 완전히 벗긴 것 같은 것..

 그렇기에 어색할 수밖에 없다.

 

 나채국이 피자를 보고 피르가즘을 느낀 듯한 표정은 은비칼을 어색하게 만들었다.

 낯설었고 무언가 절로 거부감이 드는 표정이었다.

 

 이 어색함을 지우고자 은비칼이 능청스레 입을 열었다.

 

 “제가 나채국 씨의 취향을 좀 알죠. 하하하.”

 

 그제야 피자 박스만 바라보던 나채국이 드디어 은비칼을 쳐다보았다.

 그의 얼굴이 흥분해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순간 그의 눈이 마주친 은비칼은 그도 모르게 그의 시선을 피했다.

 도저히 나채국의 표정을 마주할 수 없어서였다.

 

 나채국은 들고 있던 피자 박스를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은비칼에게 고맙다며 대꾸했다.

 

 “아. 실장님! 제가 이래서 실장님을 사랑한다니까요. 이런.. 센스쟁이.”

 

 “모자랄까 봐 1인 1판으로 시켰습니다.”

 

 말을 마친 은비칼이 자신의 손에 들린 나머지 피자 두 판을 들어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순간 나채국이 은비칼을 와락 껴안고 몸을 비벼댔다.

 

 “어우, 너무 좋아요. 실장님.”

 

 순간 은비칼의 몸이 딱딱하게 굳었다.

 그는 나채국이 갑자기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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