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앞에 있는 칠판 입간판에는 투박한 분필로 이렇게 써있었다. '소중한 사람에게 ... 선물하세요.' 글씨 옆에는 조그맣게 분홍색 들꽃이 그려져 있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을 찾아 대전으로 내려온 수혁은 곧 있으면 만날 '그녀'에게 꽃을 선물하고자 꽃집에 들어간다. 베이지색의 따뜻한 벽지를 두른 꽃집에는 벽면을 따라 꽃과 화분이 줄을 서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한 아가씨가 있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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