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한 번만 실제로 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악! 동원오빠!" ...라고 소리치고 난 뒤. "자, 가십시다." "예?" "가십시다, 저승으로." "예?" 그날 밤, 정말로 저승에 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