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eed time." 나나세, 파란 동백은 어디있을까? 마미.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아. 누가 야구배트를 들고 다방에 들어오지요? 이 다방에는 없는 거 없고 있는 게 있는 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