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추리, 로맨스가 모두 섞인 복합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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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회 <스드로니카>에 속한 귀금속 상단의 교역선 <티파데 아비움>호.
선에서 내린 일등항해사 에드윈 벨번츠는 우연히 직물 상 잔나 스드로니카를 만나게 되고,
첫 눈에 반한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걸 버린 채 그녀를 따라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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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 발견의 명예와 영토 확장의 기회 마련, 혹은 이미 발견되고 개척된 항로를 통한 국가 간 무역과 상호 발전.
이제는 이단으로 취급되는 마법과 현실로 다가오는 과학의 경계에서 옛 문물과 신문물을 찾으려는 대항해시대가 이어진다.
끝없는 전쟁의 반복에도 이어지는 항로개척과 해상 무역은 돈과 권력, 명예. 국가, 기업, 개인에 할 것 없이 버릴 수 없는 기회의 보고가 된다.
그런 기회의 보고를 항해하는 대 상회 <스드로니카>와 일등항해사 에드윈 벨번츠의 모험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