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지나갈 때마다 타인의 마나를 느낄 수 있는 실력이 뛰어난 자들이 슬쩍 그녀를 돌아봤다. 예뻐서일까? 몸매가 좋아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나는 독특했다. 마치 꽃의 향이 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가 엘프라서 마나가 다른 것일까? 라일락의 좌충우돌 인간과의 생활...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작가의 이메일: jysy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