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는 될 수가 없어 모든걸 포기 하고 산다하는 N포세대가 넘처흐르는 이 시대.
물론 필자도 그와 다를 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계속마다 이어지는 계약직의 2년의 수례바퀴. 얼굴로 밀려 나이로 밀려, 일로는 밀릴지 않을 자신이 있건만 그놈의 가방끈과 스펙이라는 쓰잘떼기 없는 것들이 인형뽑기 기계처럼 사회에서 나를 뽑아 내려 하고 있다. 아니 뽑혀져 버려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대로 가만히 멈추어야 될것인가? 나의 미래도 사랑도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이대로 하기싫은일이라도 억지로 하고 있어야 하는걸까.
아니면. 우연이 찾아오는 인연과 기회로 나는 다시 한번 도전을 해야 하는 것일까?
여기 대한민국의 여성 31세의 최혜선이란 여성이 있다.
갑작스러운 해고통보를 받은 날, 우연인듯 악연인듯 그녀에게 새로운 직장이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