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검은 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영훈. 괴물의 습격으로 죽음을 마주한 절체절명의 순간 끼고 있던 반지에서 황금색 빛이 퍼져나왔다. ‘셀피온의 마지막 후예 보호 프로그램을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