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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의 짐을 정리하러 시골로 간 홍연. 할머니 집 다락방에서 낡은 시계를 발견하는데... 서늘한 기분이 들어 그만 나가려 한다. 그 순간, 갑작스레 나타난 쥐에 놀라 홍연은 시계위로 넘어져버린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홍연의 눈앞에 펼쳐진 곳은 다름 아닌 '조선시대'...! 홍연의 앞에 나타난 유랑 극단원 유월과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게 될까?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위태롭게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과연 홍연은 미래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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