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삶을 살아온 여주인공 아무도 내편이 없는 이 땅에서 돌이킬수없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의식이 없어진다. 그렇게 시간이 몇년이나 흘렀을까 여주인공의 희미한 의식이 돌아와 눈뜬곳은 다름아닌 한번도 보지못했던 풍경이 눈 앞에 펄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