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걸그룹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다 홀연히 사라진 뒤, 귀신이 되어 나타난 '오영원'과 영화과 최고의 까칠남 '황천'이 만났다! 국내 최초, 아니 세계 최초 인간과 귀신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음양합작 영화 제작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