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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 넌 나를 벗어날 수 없어.』. 일본 야쿠자인 마츠야마 켄이치의 집착이 날로 심해지자 한국행을 결심한 세아. 켄이치의 약혼식 날, 한국으로 도망치기 위해 향했던 공항에서 제하를 맞딱들이게 된다. 제하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한 세아는 그가 동아줄인 마냥 붙잡는다. "저를 주워주세요." 거침없는 세아의 말에 제하의 입에서 나온 말은 당연히 거절... "좋아." 이 아닌 승낙?야쿠자의 양 손녀이자 야쿠자의 여자인 이세아와 문화그룹의 차남 박제하의 가슴에 열꽃이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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