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대감댁 종으로 살던 돌쇠가 대감 첩의 아들 칠복을 키우며 격는 애환, 칠복 중5학년때 박 대감 딸 효정을 사귀지만 박 대감에게 들켜 멍석말이를 당해 죽기직전까지 간다. 효정과 가출하기로 한 5일을 남겨놓고 박 대감 효정을 칠복 아버지가 종으로 살던 김대감 아들에게 시집보낸다. 경찰 지소장 나까무라의 바램대로 교수가 되지 못하고 고등계 형사 미우라가 된다. 효정이 시집간 김대감은 아들 독립자금대 주다 망해 효정 아들 둘과 대구에서 술집 작부들 옷 마들어주다 술 먹으로 온 친복을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