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왜 내가 여기 있는 건지...
볼을 꼬집어 봐도 이건 현실인데. ...
거기다가 이 몸은 누구야?
"엄마!"
"여왕폐하?"
갑자기 차원이동을 해 모르는 세계로 와서 프리나가 되버린 현실주의자, 유연.
국서랍시고 자꾸 내 옆에 붙어있는 도레트.
그리고 도레트와 프리나의 아들, 가리프.
"도대체 이건 무슨 상황일까나...하하"
처음엔 당황스럽고.
"난 프리나가 아니야."
어쩔 때는 현실로 돌아가고 싶고.
"어떡하지... 점점 더 여기있고 싶어져."
어쩔 때는 계속 남고 싶은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