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지 마! 우린 그저 세상이 돌아가게 만들 뿐이야. 누구 하나 몰라도 돼. 아니 몰라야 해. 우리 사훈(社訓)이 면진(免震)이야! 그러나 정세현이 이해하기 시작했다. [기업물][경제물][경영물][드라마][성장물] 소설을 처음 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지명,단체 및 그 밖의 일체의 명칭, 그리고 사건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로 창작된 것이며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우연에 의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