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았어... 그날의 너를, 200년 전의 너를..." 모든 것을 부정 당하고, 모든 것을 짓밟혀진 한 남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21세기에 벌어지는 천재들의 게임. 모든 것을 밝히려는 자, 덮어버리는 자, 그리고... 없애버리려는 자. 치밀하고 치열한 그들의 공방 속, 끝없는 반전이 계속된다... 과연 게임의 최종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