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그랬듯 그 시간도 갑자기 찾아왔다. 암에 걸린 외할머니의 항암 치료를 위해 함께 병원을 다니다가 어느새 최고의 친구가 된 손녀.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그들은 인생을 배운다. 이 소설은 손녀와 외할머니의 우정을 그린 자전적 중편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