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토리야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창작에는 고통과 자책도 따르지만 또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과 만족감도 있습니다.
소설이라는 장르는 다른 글 쓰기에 비해 이런 점이 아주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 쓰기를 배운 적도 없고 전공도 아닌 이 분야에 무모하게 뛰어든 것 같아요.
전 어찌하다 보니 작품까지 E- Book으로 출간했었는데 아직은 작가라는 타이틀이 어색하고 전업 작가가 아니기에 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움과 재미는 나누어야 두배 아니 열배가 스무배 백배가 된다고 생각해요.
제 머릿속에 있는 상상의 바다에서 이야기들이라는 물고기를 내버려 두지만 말고 건져 올려 같이 나누어 먹으면 정말 성대한 파티 못지 않을 거 같습니다.
우리 다 함께 파티를 즐겨봅시다.
PS. 내 심장이 뛸 때 - 이 작품은 처음으로 써 본 처녀작인데 소재가 참신하다고 생각되어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써 본 작품이어서 그런지 스토리 전개와 표현이 많이 엉성하고 어색한데 연재를 할 때는 되도록 짜임새 있게 각색을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따로 주업도 있고 다른 일들이 많은 많아 일상이 바쁜 관계로 그냥 올릴 때도 있을 거 같아요. 혹시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 있어도 양해 부탁해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답니다. 악플은 활활 타오르는 창작렬에 물을 퍼부어서 꺼버리는 격이에요. 악플 달면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수도 읽을 수도 없어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님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작품을 보시다 제 글이 마음에 드시면 출간작 {러브 스케치}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각 유통사에서 E-Book으로 판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