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 청이는 만우절을 기념으로 웅이처럼 옷을 입었다. 키가 크게 보일 수 있는 아주 긴 모자와 군대에서 입을 만한 옷을입었다. 그리고나서 청이는 시내에 나와 웅이처럼 행동했다. 청이는 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릴거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관심주지 않았고 청이는 시무룩해져선 한 가게로 들어갔다. 가게 안을 보니 구멍가게인거 같았다. 청이는 처음보는 물건과 되게 뭔가 알 수없는 정겨운 냄새가 너무 좋았다. 청이는 기분이 좋아져선 구멍가게 주인한테 장난을 쳤다. 주인 아저씨는 오늘이 만우절인걸 알아서 청이의 장난을 받아주었고 주머니 속에 물총을 꺼내 청이에게 쐈다. 청이는 비록 처음왔지만 기분이 좋지않을 때 가끔 와서 기분전환해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다. 청이는 구멍가게에서 쫀드기와 불량식품 조금을 사서 비행선에서 먹었다.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좋은 장소와 사람을 만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