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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공포물
암흑의 바다
작가 : 박흥식
작품등록일 : 2019.11.3

황금을 찾아 떠나는 자들과 해적들과의 사투

 
암흑의 바다
작성일 : 19-11-03 10:59     글쓴이 : 박흥식     조회 : 580     추천 : 0     분량 : 2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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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바다 요약

빅토르선장은 보물을 찾기 위해 긴 항해를 떠난다.
해적 왕Q선장이 태평양상에 위치한 암초 섬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기 위함이었다. 해적 왕Q가 죽으면서 숨겨 놓은 보물을 찾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빅토르선장과 선원들이었다. 해적 왕Q가 죽고 난 다음에 잭이 해적 왕이 되었다. 원주민 움부카도 해적이 되어서 해적 잭과 쌍벽을 이룬다. 움부카는 해적은 잭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무서운 싸움이 시작 되었다. 움부카는 용맹함이 대단하였다.
프랑스에 알랑드라는 소년이 있었다. 갓 20을 넘긴 애송이였다. 알랑드는 동료들과 이웃마을을 쏘다니면서 나쁜 짓을 하는 난봉꾼이었다. 부모는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나쁜 짓을 해도 돈을 주고 무마를 해주었다. 알랑드 부모는 북프랑스에서 부호였다. 알랑드가 황금의 나라 인도에 가서 황금을 구해 오겠다고 하였다. 조건은 함선 두 척을 건조를 해달라고 애원하였다. 알링드 부모는 알랑드가 해주라고 하는 일이라면 모든 것을 해주었다. 함선 두 척은 거금이 필요하였다. 알랑드아버지는 나쁜 짓만 하는 아들이 모험을 하면서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모든 소원을 들어 주었다. 선장은 백전노장 항해의 고수 잭슨을 선발하였다. 잭슨선장은 북부 프랑스 출신으로 바이킹의 후예였다. 용감하고 해상에서 배 조련을 잘하였다.
두 척의 함선이 완공을 보자 알랑드는 선원들을 모집하였다. 황금을 구하려고 아라비아 해를 지나 인도양으로 간다고 선전하였다. 구름같이 선원들이 모여 들었다. 잭슨선장이 선원들을 뽑았다. 선원들은 해상에서 바다를 주름잡는 일당백의 전사들이었다. 지중해는 각 나라마다 지중해의 해상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었다. 선박운행권이 없으면 항해를 할 수 없었다. 알랑드는 지중해를 거치지 않고 아프리카를 돌아서 아라비아로 항해를 하려고 하였다. 위험한 모험을 하려고 하였다.
빅토르선장은 해적들과 싸우면서 보물을 찾아 다녔다. 움부카라는 해적에게 사로 잡혀서 노예가 된다. 자이카라는 원주민 소년이 있었다. 자이카는 잭 선장과 해적들에 의해 부모와 형제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해적들에게 원수를 갚으려고 한다. 살아남은 원주민들과 함선을 만든다. 함선을 이끌고 해적을 소탕을 하면서 빅토르선장을 만나게 된다. 빅토르선장 일행은 움부카 해적에게 잡혀서 남태평양 캥거루 섬에서 비참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다. 빅토르선장을 구한 자이카는 빅토르선장과 연합함대를 만든다. 해적 잭과 움부카해적을 찾아 나선다. 움부카해적은 잭 선장과 해전에서 목숨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움부카는 패하여 한쪽 눈이 실명하는 중상을 입었다. 움부카는 복수를 하려고 잭 선장을 찾는다.
알랑드는 아프리카연안을 돌면서 원주민 토인들에게 잔인한 행동을 한다. 토인들을 죽이고 어린이들까지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항복을 한 토인들 까지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동행을 한 잭슨선장은 알랑드의 야만성에 혀를 찬다. 잭슨선장은 조상이 바이킹해적이었다. 조상의 나쁜 죄과를 사죄하면서 인생을 살아왔다.
더 이상 나쁜 짓을 할 수 없었다.
빅토르선장과 자이카는 중국연안 조선남해에서 설치는 왜구가 약탈을 한 보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잭 선장을 찾아서 복수를 하려면 군자금이 필요하였다. 왜구 소탕 작전을 펼친다. 왜구를 무찌르고 보물을 빼앗아서 군자금으로 사용하였다. 일본 근해 대마도에 본거지를 둔 왜구는 일본 조정에서도 어쩌지 못하고 방관을 하고 있었다. 왜구들은 중국과 조선백성들을 사로잡아서 노예로 부려먹었다. 노예생활은 참혹하였다. 빅토르선장은 남태평양 캥거루 섬에서 움부카해적에게 사로 잡혀서 노예생활을 한 쓰라린 경험이 있었다. 자이카 소년이 구해주지 않았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대마도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중국과 조선의 백성들을 모두 석방을 시켜 준다. 대마도 왜구들은 빅토르선장과 자이카선장이 떠나버리자. 해적들은 다시 모여서 해적질을 하였다. 왜구는 일본조정도 무서워하지 않았다.
움부카해적은 잭 선장해적을 찾아서 남태평양 캥거루 섬에서 북상을 하고 있었다. 중국 광동 성 부호 석호는 왜구 해적들에게 상선을 모두 탈취를 당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석호는 재산을 털어서 함선을 건조한다. 직접 왜구를 소탕하려고 한다. 석호는 대장이 되어서 왜구를 찾아 나선다. 왜구는 대 함대를 거느리고 있었다. 대마도의 왜구와 유구열도에서 설치는 왜구가 연함함대를 만들어서 석호함선을 포위하여 버린다. 석호대장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왜구들은 중국 조선 일본조정을 무시하고 날뛰고 다녔다. 북진을 하고 있는 움부카해적은 조선 남해에서 분탕질을 하고 있는 왜구들과 마주친다. 왜구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해적을 보고 우습게 본다. 움부카해적은 왜구들이 대함대로 자신의 함선을 포위를 하는 것을 보고 왜구대장이 타고 있는 함선으로 돌격해 들어간다. 활을 들어서 왜구대장의 심장을 꿰뚫어 버린다. 대장을 잃은 왜구들은 도망을 가기에 급급하였다.
움부카해적은 도망을 간 왜구들을 모조리 죽이고 함선을 불태워 버린다. 움부카해적은 애꾸눈 잭을 찾아서 대양을 휩쓸고 다닌다. 움부카해적은 잭 선장이 휴식을 취한 장소를 알고 기습을 한다. 잭 선장은 기습을 하는 움부카해적을 화공을 써서 죽여 버린다. 빅토르선장은 잭 선장이 인도양에서 황금을 강탈하고 항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를 한다. 잭 선장이 지나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생사를 건 싸움을 한다. 싸움의 승패를 가름하지 못 할 정도로 해상의 전투는 치열하게 전개 된다.





1화

                    암흑의 바다
 
암초 섬
 
태풍이 올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측 하지 못하였다.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다. 빅토르선장은 선원들과 인도양 광활한 바다를 항해를 하고 있었다. 빅토르선장은 보물을 찾아 1년여를 항해를 하였다. 항해를 하고 있는 바다는 침묵 속에서 바다사나이들을 반갑게 맞아 주는 듯하였다. 갑자기 인도양은 무섭게 출렁거렸다. 선장은 갑판에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응시하였다. 풍랑이 사나우면 낭만의 바다는 생각 할 수 없다. 갑판장이 다가와서 말을 건넸다. 보물이 숨겨 있는 암초 섬을 찾을 수 없으면 돌아가야 합니다. 빅토르선장이 화를 냈다. 보물도 찾기 전에 용기 없는 말을 삼가라고 명령하였다. 선장은 끙- 신음소리를 냈다. 빅토르선장은 돌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낫세르부호가 함선을 제조를 해주고 황금을 찾아오라고 하셨다. 약속을 지켜야 사나이라고 생각하였다. 빅토르선장에게 돌아가는 것은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낫세르부호는 빅토르선장에게 의심을 하지 않고 일을 맡겼다. 낫세르부호는 대장부였다. 빅토르는 부모님이 비명에 돌아가셨다. 세상을 유랑하다가 낫세르부호의 일꾼이 되었다. 굳은 일을 해 가면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낫세르부호는 조상대대로 지방 유지였다. 조상님은 이집트왕조의 부름을 받고 벼슬을 하였다. 3대조 할아버지 때 조정을 어지럽히는 간신들을 피해서 지방으로 내려 오셨다. 낫세르부호는 관료가 되는 것을 단념을 하신 분이었다. 지방부호로서 인심을 얻었다. 나쁜 부호들은 가난한 백성들을 탐관오리들과 결탁을 해서 백성들을 괴롭혔다. 낫세르부호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 백성들이 어려우면 곡간을 열어서 굶는 백성들을 구하였다. 낫세르부호가 하루는 말을 하셨다. 세간의 풍문에 의하면 죽은 Q라는 해적이 있었다고 한다. 아라비아왕궁 페르시아 황실이며 인도왕실 하물며 중국황실의 보물과 황금을 털었다. 죽은 Q해적은 大洋의 보물섬에 황금과 보물을 숨겨 놓고 죽었다는 소문이 있다. 아라비아海 인도양 중국南海라고 추정된다. 죽은 Q해적은 황금광이라고 하였다. 황금을 약탈하기 위해 페르시아 왕국을 습격을 한 예도 있었다는 정보가 있다. Q해적은 거대한 중국 황실도 엿보았다. 중국황실이 간신들에 의해서 황금이 없다는 것을 알고 후퇴를 하였다. 각 나라 황실에서는 大洋 암초 섬에 숨겨 놓은 보물을 찾으려고 하였으나 찾지 못하였다. 민간인 부호들이 보물과 황금을 찾는 일을 시도를 하다가 중도에 그만 두었다. 황금이 숨겨 있는 보물섬은 아라비아 연안 인도양 중국연안까지 두루 펼쳐져 있다고 한다. 낫세르부호는 거금을 주고 죽은 해적Q가 그려놓은 보물섬 지도를 입수 하였다. 낫세르부호는 지도를 입수하고 기뻐서 통쾌하게 웃었다.
낫세르부호가 일꾼들에게 말을 하였다.
낫세르농장에서 일을 하는 일꾼들은 수백 명이었다. 용기가 있는 자가 있으면 선장으로 선발을 하겠다고 하였다. 함선을 제조 해주겠다고 하였다. 빅토르는 낫세르주인이 하는 말을 듣고 가슴이 뛰었다. 황금 보물섬 암초 섬을 찾고 싶었다. 빅토르는 소년이 아니었다. 당당한 청년으로 성장해 있었다. 천근으로 된 솥을 들고 100근이나 되는 철퇴를 휘둘렀다. 낫세르주인은 빅토르가 장군이 될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빅토르는 주인이 말을 하자 앞으로 나아갔다. 주인에게 부복을 하고 맹서하였다. 제가 주인의 은혜를 입고 지금까지 은혜를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임무를 주시면 황금 보물섬을 찾아서 주인어르신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큰소리로 말을 하였다. 주인 낫세르는 빅토르가 언젠가는 큰일을 할 것을 예상하였다. 주인은 알았다. 짧게 말을 하였다. 다른 일꾼들은 엄청난 일을 감당을 할 수 없어서 고개를 들지 못하였다. 주인은 포고문을 붙였다. 바다에서 배를 잘 부리는 자와 용기가 있는 자를 모집하는 방을 붙였다. 낫세르 주인은 홍해 연안에서 농장을 하면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황금보물섬 지도를 확보를 한 후에 황금에 눈이 멀었다. 홍해를 주름잡은 뱃사람들이 구름과 같이 몰려들었다. 빅토르는 주인과 함께 선원들을 면접을 보고 뽑았다. 함선 제조를 하였다. 빅토르는 낫세르 주인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꼭 보물섬을 찾고 싶었다. 빅토르는 선장이 되었다. 선원들과 함께 홍해 항을 떠낫다. 황금을 발견을 해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였다. 빅토르는 젊은 선장으로서 꿈에 부풀어 있었다. 멀리서 이상한 물체가 보였다. 선장은 갑판장을 불렀다. 갑판장은 선장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급히 다가왔다. 선장은 무지개가 둥글게 형성이 된 지평선을 가리켰다. 갑판장은 난파선이라고 말을 하였다. 갑자기 배가 기우뚱하였다. 갑판장이 넘어졌다. 빅토르선장도 배가 갑자가 기울자 중심을 잡을 수 없었다. 배는 정상이었다. 이유를 알지 못해서 당황하였다. 무시무시한 거구의 고래가 배와 부딪히고 잠수하여 버렸다. 빅토르선장은 갑판장에게 거구의 흑고래라고 소리를 쳤다. 거구의 고래는 배와 부딪히면서 상처를 입었다. 피가 바다를 덮었다. 피 냄새를 맡고 식인상어들이 몰려들면 큰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상처를 입은 고래는 놀라운 속도로 사라져 버렸다. 피 냄새를 맡은 식인상어들이 함선주위를 돌면서 시위하였다. 선원들이 창을 던졌다. 상어가 창에 꽂히자 피를 흘렸다. 식인상어들은 피를 흘린 상어를 물어뜯고 뼈 한 조각 남겨 놓지 않고 먹어치워 버렸다. 배가 덜 찬 식인상어 무리는 함선 주위를 돌면서 물러나지 않았다. 갑판장의 얼굴이 노랗게 변하였다. 겁을 먹은 표정이었다. 고래만큼 큰 식인상어들이 배 주위를 돌면서 위협하였다. 선장은 속수무책이었다. 선원들에게 지시하였다. 닻을 올리고 속력을 내라. 식인상어들의 무리에서 이탈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갑판장은 즉시 닻을 올리라고 하였다. 배의 속도는 빨라졌다. 함선의 속도가 빨라졌으나 배가 고픈 식인상어들이 떨어지지 않았다. 식인상어들은 바다에서 달리기 선수였다. 바다에서 상어를 따라 잡을 선수는 없었다. 식인상어들을 떼어 놓는다는 것은 무리였다.
상어들은 한두 마리가 아니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다. 배가고파서 발광하였다. 선장은 가까운 무인도에 정박을 하라고 명령하였다. 섬에 정박을 하면 식인상어들이 물러 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배가 고픈 상어들을 떼어 놓는 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린 결과였다. 검은 섬 무인도가 보였다. 암초 섬이었다. 암초 섬에 함선을 정박을 시키려고 하였다. 선원들은 암초 섬에 정박을 하느라고 부산을 떨었다. 거구의 식인상어들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무서운 범고래들이 암초 섬을 에워싸고 물개사냥을 하고 있었다. 물개들이 암초 섬에 모여서 범고래를 피하려고 발버둥을 쳤다. 범고래들은 물러나지 않고 물개를 노렸다. 범고래는 상어 다음으로 폭군이었다. 선원들이 돌을 던졌다. 돌을 맞은 범고래들이 사리진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자 다시 나타났다. 물개들은 선원들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물개를 사냥을 해서 식사하기로 하였다. 불을 피우고 물개고기로 로스구이를 하였다. 물개고기는 바다고기 중에서 별미 중 별미였다. 선원들이 말을 하였다. 범고래를 물개고기로 유인을 해서 잡아먹자고 하였다. 고래 고기 중에서 범고래고기 일품이라고 하였다. 빅토르선장은 물개고기로 유인을 해서 범고래 사냥을 해오라고 하였다. 선장은 범고래 고기를 먹고 싶었다. 범고래는 백사장으로 유인을 하면 꼼짝을 못한다. 암초 섬에는 백사장이 없었다. 먹이만 뜯기고 범고래는 잡히지 않았다. 범고래를 잡으려다가 힘에 밀려서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 범고래가 물은 먹이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 것이 실수였다. 선원이 발버둥을 치다가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다. 범고래 힘은 장사였다. 선원을 가볍게 농락하였다. 바다에 빠진 선원은 범고래를 보고 겁을 먹고 허우적거렸다. 선원들이 창과 칼로 달려드는 범고래와 싸웠다. 범고래는 선원의 팔을 물고 던져 버렸다. 빅토르선장은 저것. 저것 하면서 큰일이라고 소리만 쳤다. 선원들이 바다 속으로 뛰어 들려고 하였다. 빅토르선장은 급히 말렸다. 모두가 죽는다. 범고래들은 배가 고파 있다. 물개사냥이 되지 않아서 아무 것이나 잡아먹으려고 한다. 팽개쳐진 선원은 죽었는지 축 처져버렸다. 거구의 범고래가 선원을 물고 잠수하여 버렸다. 선원들이 놀라서 흙빛이 되었다. 빅토르선장은 대노하였다. 보트를 내려라. 범고래들을 몽땅 창과 칼로 찔려 죽이라고 호통을 쳤다. 선원들도 모두 분노하였다. 동료선원이 죽을 것을 보고 복수를 하려고 발버둥을 쳤다. 보트가 내리자 선원들이 여러 명이 탔다. 창과 칼로 범고래를 찌르고 칼로 베었다. 범고래는 창과 칼로 찔려도 몸뚱이가 비개더미였다. 상처를 입어도 피를 흘리지 않고 버티었다. 범고래들은 죽은 선원의 피 맛을 보고 더욱 설쳤다. 범고래 무리는 보트를 뒤집어 버렸다. 선원들이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다. 범고래무리가 선원들이 물개라고 생각을 하고 물어서 공중제비를 돌려 버렸다. 빅토르선장은 일부선원들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급히 끌어 올렸다. 보트는 만원이었다. 보트는 요동을 치는 선원들에 의해서 뒤집혀졌다. 범고래들이 선원들을 물고 잠수하여 버렸다. 빅토르선장은 경악하였다. 피 냄새를 맡고 식인상어 떼들이 다시 나타났다. 한 선원이 식인상어라고 소리를 쳤다. 선원들이 물에 빠져서 아우성을 쳤다.
식인상어들이 선원들을 입속에 삼켜 버린 모습은 참혹하였다.
선원은 식인상어의 입으로 들어가면서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쳤다. 빅토르선장은 선장으로서 참혹한 광경에 미칠 지경이었다. 상어 입으로 들어가는 선원의 다리를 잡고 늘어졌다. 공포의 순간이었다. 상어는 선원을 입에 넣었으나 삼키지 않았다. 물고만 있었다. 한 번에 삼키지 못할 만큼 덩치가 큰 모양이었다. 상어 입속에 물려 있는 선원이 단도를 빼서 상어의 입을 찔렸다. 상어는 놀라서 선원을 뱉어 버렸다. 상어 입에서 탈출을 한 선원은 공포에 질려서 물위에 떠있었다. 놓아두면 죽을 수 있었다. 동료 선원이 급히 끌어 올렸다. 선원은 기절을 한 상태였다. 심폐소생술을 시켰으나 선원은 살아나지 못하였다. 다른 상어 입에서도 선원을 삼키려고 하였다. 상어는 삼키지 못하고 잠시 머뭇거렸다. 빅토르선장은 있는 힘을 다해서 상어 입으로 들어가는 선원을 구하려고 발버둥을 쳤다. 갑판장이 화가 나서 칼을 빼들었다. 상어 머리를 칼로 무섭게 내리 쳤다. 식인상어는 놀라서 입에 물고 있는 선원을 토해 버렸다. 빅토르선장은 죽어가는 선원을 보트위로 끌어 올렸다. 선원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빅토르선장은 급히 명령하였다. 죽어가는 선원을 빨리 땅으로 옮기라. 보트에 타고 있는 선원들이 몰려드는 상어들과 사투를 벌렸다. 배가 고픈 식인상어들은 피 냄새를 맡고 발광하였다. 식인상어들의 모습은 야차같이 무섭게 보였다. 선원들은 상어를 퇴치하려고 악전고투를 하였다. 식인상어들은 숫자를 셀 수 없이 많아서 무리였다. 인간은 물개가 아니었다. 물에서는 둔하기 짝이 없었다. 동료가 급한 나머지 식인상어의 눈을 찔렸다. 눈을 찔린 대형 식인상어는 요동을 쳤다. 보트가 뒤집혀 버렸다. 물에 빠진 선원들이 겁을 먹고 허우적거렸다. 빅토르선장은 보트가 뒤집히자 당황하였다. 뒤집혀진 보트바닥으로 급히 올라갔다. 상어의 예리한 이빨을 피하였다. 선원들이 뒤집혀진 보트 밑바닥으로 기어 올라왔다. 선원 한명은 상어에 물려서 죽는다고 소리를 쳤다. 빅토르선장은 단도를 급히 던졌다. 식인상어는 입에 단도를 맞고 선원을 물고 있는 것을 놓아버렸다. 선원은 이미 죽은 상태였다. 죽은 선원을 범고래가 가만히 두지 않았다. 범고래는 죽은 선원을 물고 공중으로 던져 버렸다. 처참한 광경이 벌어졌다. 범고래는 죽은 선원들을 공중으로 던지면서 제비 놀이를 하였다. 빅토선장장은 활을 연거푸 쏘았다. 범고래는 눈에 화살을 맞고 잠수하여 버렸다. 빅토르선장은 암초 섬으로 철수하라고 소리를 쳤다. 무지한 식인상어와 싸우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일부 선원들이 식인상어들의 밥이 된 것을 통분해 하였다. 선원들은 동료들이 상어 밥이 된 것에 피눈물을 흘렸다. 빅토르선장과 선원들은 암초 섬으로 퇴각을 하였다. 식인상어들을 떼어 놓기 위해서 식은땀을 흘렸다. 힘겹게 암초 섬에 도달하였다. 선원들은 암초 섬으로 올라가서 피하였으나 모두가 분해서 흥분하였다. 고래 중에서 범고래가 가장 잔인하였다. 식인상어와 결투를 하면 식인상어가 밀렸다. 선원들은 식인상어들에게 동료를 잃었다. 범고래까지 선원들을 잡아먹었다. 분노가 치밀어 올랐으나 방법이 없었다.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암초 섬은 다시 물속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였다. 물개와 바다사자 거구의 바다코끼리물범들이 바다 속으로 숨어 버렸다.
2화

바다코끼리물범은 추운 지역 남극 해안에서 많이 서식하였다.
바다코끼리물범들이 멀리까지 원정을 온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거대한 암초 섬이 물속으로 잠기는 장면은 공포감을 주었다. 물에 잠기는 암초 섬에서 황금빛이 뻔쩍 빛이 났다. 선원들이 소리를 쳤다. 황금이 저기 있다. 모두가 외쳤다. 빅토르선장도 황금빛을 보았다. 바닷물이 잠기면서 황금이 빛을 발하였다. 빅토르선장이 찾고 있은 황금이었다. 황금이 숨겨져 있는 암초 섬이라고 생각하였다. 주인 낫세르 부호가 입수한 지도상에는 없는 암초 섬이었다. 식인상어와 범고래에게 죽은 선원들 장례식을 치려 주어야 하였다. 황금빛을 보고도 마음이 즐겁지 않았다. 죽은 선원들 장례를 치루고 눈물을 흘렸다. 빅토르선장은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 죽은 선원들을 위해서라도 황금을 찾아야 한다. 암초 섬에는 죽은 Q선장이 숨겨놓은 황금이 있다. 해적 Q선장은  암초 섬을 골라서 동굴에 황금을 숨겨 놓았다. 밀물이 밀려오면 암초 섬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어 버린다. 무서운 바다로 변해 버린 것을 이용하였다. 황금을 찾는 도적들이 암초 섬 황금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 버린 이유였다. 빅토르선장은 착각이 아니기를 바랐다. 황금빛이 빛나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썰물이 되기를 기다렸다. 선장은 선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K선원은 부모님을 모시고 있었다. 가난 때문에 와이프가 도망을 갔다. 자식들을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은 연세가 높으셨다. 80노구를 이끌고 어린 손자들을 키우셨다. K선원은 황금에 눈이 멀어 있었다. 돈 때문에 와이프가 도망을 간 것에 분노하였다. P선원은 고아라고 하였다. 부모님이 동생들과 해적들에 의해 잡혀 가서 죽었다. 친척집에 맡겨진 P선원은 친척집을 뛰쳐나왔다. 홍해 바닷가를 유랑하다가 도둑에게 사로 잡혔다. 도둑은 사하라사막을 종횡하면서 隊商들을 약탈하였다.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밥 먹듯이 하는 악인들이었다. P선원은 낙타대상들이 황금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도둑 두목이 무모하게 대상을 덮치다가 죽었다. P는 탈출하였다. 빅토르선장은 동료 선원들이 모두 불행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음하였다. 우리는 해적들과 같이 황금을 노략질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해적Q가 숨겨 놓은 황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정의에 어긋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선장은 해적Q가 그려 놓은 보물지도를 간직하고 있었다. 주인 낫세르부호가 거금을 주고 구한 것이었다. 빅토르선장은 황금을 찾아서 항해를 하였다. 함선을 제조를 해준 낫세르 주인에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굳게 맹서하였다. 빅토르선장은 선원들과 황금을 찾아서 돌아가야 한다고 다짐하였다. 빅토르선장은  고향에 돌아가서 거부가 되는 꿈을 꾸었다. 황금저택을 짓는다. 일꾼들을 부리고 군사를 모아서 신변을 보호한다. 아름다운 미녀를 전국에서 모집한다. 황제 같은 꿈을 꾸었다. 빅토르 선장은 집안이 가난하였다. 북부아프리카 출신이었다. 빅토르선장 아버님은 동서양 고금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고 계셨다. 아버지는 隊商들로부터 얻은 동서양서적을 구해서 독파를 하셨다. 유럽사 인도 사 중국사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다.
아버지는 일을 하지 않고 글공부만 하셨다.
아버지는 부호의 행패를 이기지 못하고 이집트 홍해근처로 피신을 하셨다. 부호는 재력과 세도가 막강하였다. 빅토르 아버지가 학문이 있는 것에 시기를 하였다. 빅토르어머니는 빅토르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동일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농장에 가서 젖을 짜는 일을 하셨다. 농장은 주인이 고릴라 같이 생겼다고 해서 고릴라농장이라고 불렀다. 이집트 동부 홍해근처는 농장을 하면서 고기잡이를 주로 하였다. 어머니가 하루는 소젖을 몰래 가지고 오셨다. 빅토르가 어릴 때였다. 어머니가 몰래 가지고 와서 주는 소젖은 너무 맛이 있었다. 빅토르는 엄마가 젖을 짜는 것을 구경하였다. 엄마가 화장실을 가는 사이에 한 번 해보았다. 젖이 쑥쑥 잘 나왔다. 신기해서 놀랐다. 빅토르는 몰래 고릴라농장에 들어가서 소젖을 짜서 먹었다. 빅토르가 젖을 몰래 훔쳐 먹은 것을 목장 주인이 알았다. 빅토르는 고릴라 농장 주인에게 잡혔다.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빅토르엄마는 자식이 나쁜 짓을 하였다고 농장에서 쫓겨났다. 고릴라농장 주인이 어린애가 소젖을 짜서 먹었다고 쫓아내다니 억울하였다. 고릴라농장주인은 사람들이 고릴라 같은 놈이라고 뒤에서 흉을 보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빅토르 어머니는 빅토르를 구하려고 농장으로 향하였다. 농장에는 새로 사온 큰 검정개가 농장을 지키고 있었다. 고릴라농장은 도둑이 자주 들었다. 젖소를 훔쳐가는 일도 있었다. 농장에서 일을 하는 일꾼들은 젓을 짜는 여자들과 농장에서 일을 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남자들은 외양간 소똥을 치우는 일과 농장에서 힘든 일을 주로 하였다. 젖소는 고릴라농장의 돈줄이었다. 젖소를 훔쳐 가는 도둑은 간이 큰 도둑이었다. 농장에서는 장정을 모집해서 무장을 시켜서 농장을 지켜도 소용이 없었다. 빅토르 어머니는 지하 감옥에 빅토르가 갇힌 것이라고 짐작하였다. 농장에 발을 디디려는 순간이었다. 농장을 지키는 누런 개가 냄새를 맡았다. 처음 보는 개였다. 송아지만한 개가 빅토르 어머니를 덮쳤다. 누런 개는 덩치가 송아지만 하였다. 개가 짖을 때는 이웃농장까지 울렸다. 고릴라농장주는 누렁이 개를 새로 사와서 말과 같이 수레를 끌게 하였다. 개는 고릴라주인을 태우고 다니면서 힘들어 하지 않았다. 힘이 세고 무서운 개를 거금을 주고 사왔다. 처음 보는 개였다. 송아지가 따로 없었다. 개인지 송아지인지 알 수 없었다. 빅토르어머니는 송아지만한 개에 물려서 죽었다. 죽어가면서 빅토르를 불렀다. 빅토르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지하 헛간 감방은 통나무로 엉켜져 있었다. 튼튼해서 어린 빅토르가 탈출을 할 수 없었다. 개소리가 나는가 하였다.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악- 하면서 빅토르를 불렀다. 빅토르는 벌떡 일어나서 바라보았다. 엄마가 개에게 물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빅토르는 엄마하면서 감방 문을 차버렸다. 감방 문을 튼튼하였다. 빅토르는 엄마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정신이 없었다. 지하 감방 문이 부셔 버렸다. 빅토르는 농장에서 쓰는 농기구를 집어 들었다. 농장에는 잡다한 농기구가 많았다. 농기구로 무서운 개를 찍어 버렸다. 엄마는 기절을 하였다. 빅토르는 엄마를 급히 업고 농장을 나왔다. 아버지는 아직도 책을 읽고 계셨다. 빅토르는 엄마가 죽었다고 통곡을 하였다. 아버지는 엄마를 만져 보셨다.
아버지는 상황을 판단을 하시고는 말을 하셨다.
엄마는 이미 죽은 것 같다. 너희들은 내일 아침 일찍 집을 떠나라.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구걸을 하더라도 원수를 갚으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엄마를 뒷산으로 옮기셨다. 땅을 직접파셨다. 밤하늘은 흐리고 비가 내렸다. 땅을 파시더니 엄마를 눕히시고 나서 흙을 덮으셨다. 빅토르와 동생들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동네사람들은 아이들이 우는 소리를 듣고 겁을 먹었다. 비가 내린다. 아기들 귀신이 나와서 운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칼을 빼어 들었다. 엄마시체 위에 무릎을 꿇으시더니 자결을 하여 버리셨다. 빅토르와 동생들이 모두 통곡하였다. 동네에서 우는 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모여 들었다. 사정을 안 동네사람들은 말을 하지 못하였다. 눈물을 흘리시는 분이 많았다. 고릴라농장주는 돈이 많고 세도가 막강하였다. 아버지는 원수를 갚을 힘이 없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셨다. 동네 열혈청년이 있었다. 나쁜 놈을 죽이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고릴라농장 주인이 악랄하다는 것을 알고 죽여 버리겠다고 하였다. 청년은 불의를 보고는 참지 못하는 열혈 청년이었다. 동네주민들이 무모한 짓이라고 급히 저지하였다. 청년은 참지 못하고 씩씩거렸다. 동네사람들은 빅토르부모를 묻어 주는 것 이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한숨만 쉬었다. 빅토르는 형제들과 헤어져야만 하였다. 동생들은 농장에서 염소와 양을 키우는 일을 하게 되었다. 빅토르는 방황하였다. 농장주인과 같이 부자가 되어서 복수를 하려고 하였다. 고릴라농장주를 죽이지 않고서는 살아 있지 않기로 맹서하였다. 불상한 어머니와 아버지생각을 하면 피눈물이 나왔다. 고릴라농장 주인을 언젠가는 죽여야 恨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고릴라농장 주인은 빅토르엄마가 개에게 물려서 죽은 것을 무시하여 버렸다. 개가 죽은 것만 아쉬워하였다. 많은 돈을 주고 사왔다고 죽은 개만 생각하였다. 철면피한 고릴라 같은 인간이었다. 개를 죽인 자를 잡으려고만 혈안이 되었다. 농장주인은 일꾼들을 소집하였다. 송아지만한 개를 죽인 자를 잡아라. 일꾼들은 고릴라 같은 농장 주인이 말을 하자 몸을 떨었다. 범인은 틀림없이 해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고릴라농장주인은 말과 같이 개를 이용하였다. 개에게 마차를 끌게 하였다. 개가 죽어 버리자 이동이 불편하였다. 고릴라농장주는 말을 타지 않았다. 말을 무서워하고 터부시하는 이상한 인간이었다. 고릴라주인이 어릴 때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을 타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였다. 낙마를 하면서 말을 무서워하였다. 고릴라농장주는 성인이 되어도 말을 두려워하였다. 다른 농장에서는 소와 말을 키웠다. 고릴라농장주는 소는 키웠으나 말을 키우지 않았다. 농부들은 개를 죽인 자를 잡으라고 하였으나 애만 태웠다. 나이가 많으신 K농부가 말을 하셨다. 소를 훔쳐가고 개를 죽인 장본인은 해적이라고 하셨다. 방법은 달리 없다고 하셨다. 고릴라주인이 장정을 사서 무장을 하고 해적을 소탕해야 한다. 우리들은 소와 양을 키우고 일을 하는 일꾼에 불과하다. 농부는 농사를 지을 뿐이다. 도적을 잡을 수 없다. 주인이 우리보고 도둑을 잡아내라고 하면 도망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셨다. 우리가 도둑을 잡지 못하면 옥에 가둘 것이다. 옥에 갇히면 죽음이다.
연장자 K농부는 말을 하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농부와 일꾼을 합해서 수백 명이었다. 농부들은 농장에 모두 가족이 있었다. 여자들은 젖을 짜고 부엌에서 일을 주로 하였다. 남자들은 소년이 되면 농사일과 외양간 청소 일을 하였다. 가족이 없으면 농장에서 도망을 가는 경우가 많았다. 도망을 간 농부는 해적소굴로 들어가서 해적이 되었다. 농부들 중에는 가족이 삼대를 내려오는 손주를 보는 자도 있었다. K노인은 손자를 보고 있었다. K노인은 개를 죽인 자를 잡지 못하면 농장주가 자신들을 옥에 가둘 것이라고 재차 말씀을 하셨다. 젊은 청년일꾼이 말을 하였다. 가족들을 이끌고 도망이라도 갑시다. 고릴라주인이 개 도둑을 잡지 못하면 우리 모두를 죽일 것입니다. 앉아서 죽을 수 없다고 비장하게 말을 하였다. 모두가 겁을 먹고 떨기만 하였다. 고릴라주인의 잔인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농부들이 결의 하였다. 반란을 일으키려고 음모를 꾸몄다. 고릴라농장주를 죽이고 도망을 가자고 모두 맹서를 하였다. 더 이상 지체를 하면 죽음이다. 비장한 각오를 하였다. 도망을 가도 문제였다. 고릴라농장 주인이 장정들을 사서 잡으려고 올 것을 염려하였다. 살기위해서 싸워야한다고 생각하셨다. 고릴라농장주는 비대하였으나 비상한 머리를 가진 자였다. 농부들이 도둑을 잡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상한 낌새를 보이자 의심을 하였다. 시녀에게 감시를 하라고 지시하였다. 시녀는 부모가 없는 아이였다. 농장에 들어와서 농장주 와이프 시녀가 되었다. 부모가 없는 시녀는 어릴 때부터 눈치가 빨랐다. 농부들이 반란을 꾸미고 있는 것을 비상하게 눈치를 챘다. 이웃 농장에서는 반란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고릴라 농장에서 거주하는 인원은 가족까지 합하면 수백 명이었다. 시녀는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연장자 K농부 손자에게 접근하였다. K농부 손자는 소년이지만 일을 잘하였다. 예쁜 시녀가 다가왔다. 손에는 빵이 쥐어있었다. 소년은 예쁜 시녀가 다가와서 빵을 주자 매우 기뻤다. 소년은 시녀에게 반해 버렸다.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 소년은 시녀가 선녀같이 보였다. 시녀는 소년을 매수하려고 환심을 샀다. 농부들이 농장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려고 자주 물었다. 소년은 반란 모의를 모르고 있었다. 시녀는 조급해졌다. 놈이 빨리 알아주어야 하였다. 농장주인은 고릴라같이 무서웠다. 빨리 정보를 캐내야 하였다. 소년이 음모를 아는 것이 없어서 애가 탔다. 소년 할아버지는 농부들 중에서 제일 연장자이셨다. 시녀는 할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지 알아보라고 하였다. 소년은 단순하였다. 좋아하는 시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K노인은 고릴라농장주를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기로 하였다. 농부들과 가족들을 이끌고 사막으로 도망을 가려고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손주라는 놈이 할아버지 방에 와서 이상한 말을 물었다. K노인은 평생을 주인 눈치만 보고 살아 왔다. 고릴라 같은 주인을 좋아하지 않았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왔다. 홀로 가족을 데리고 도망을 갈 수도 없어서 참고 지내왔다. 고릴라농장주가 일갈하였다. 개를 죽인 도둑을 잡지 못하면 곤장을 때려서 지하 감옥에 가두겠다고 하였다. 지하 감옥에 갇히면 살아남지 못하였다. 밥을 주지 않고 돼지들이 먹는 것을 주었다. 위생이 불량해서 죽은 사람이 많았다.
3화

굶어서 죽으면 시체는 토막을 내서 개를 주었다.
농부들은 거사를 하였다. 야간에 농장에 불을 질렀다. 도둑이나 해적이 쳐들어 온 것같이 하였다. 고릴라 농장주를 잡아서 묶어 버렸다. 시녀는 농장에서 반란이 일어 난 것을 알았다. 멍청한 소년이 미웠다. 소년이 빨리 정보를 캐주었으면 반란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시녀는 고릴라농장주 와이프를 모시고 있었다. 농장주와이프는 비대하였다. 시녀보고 말을 하였다. 밖이 소란하다. 도둑이 아니면 해적이 쳐들어오는 것이 아니냐. 빨리 나가서 알아보라고 하였다. 시녀가 뛰쳐나가서 상황을 판단하였다. 해적이나 도둑들이 쳐들어 온 것이 아니었다. K노인이 농장주를 붙들어서 화형에 처하고 있었다.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시녀는 겁을 먹고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돌아와서 보고를 드리려고 하였다. 시녀는 당황하였다. 급히 고릴라농장주 와이프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시녀는 애가 탔다. 시녀는 끔찍한 것을 보았다. 농장주 와이프는 반란군에 의해 목이 잘려져 있었다. 시녀는 너무 놀라서 실신하였다. 시녀는 깨어났으나 악이 바쳤다. K노인 손주 소년을 찾았다. 소년을 보자마자 단도로 찔렸다. 시녀도 자결하여 버렸다. K노인은 손주가 죽을 것을 알지 못하였다. 농부들과 가족을 데리고 사막으로 피신하여버렸다. 고릴라 농장주는 죽었다. 이웃에 사는 곰 농장주는 고릴라농장주의 친척이었다. 얼굴이 곰같이 생겼다. 곰 농장이라고 불렀다. 곰 농장주인은 형님이 죽은 것을 알고 부하들을 모았다. 말을 타고 반란을 일으킨 농부들을 쫓았다. 곰 농장주는 고릴라농장주보다 악랄하였다. 성격은 잔인하였으나 곰같이 둔하였다. 말을 타고 하루도 쉬지 않고 농장을 순찰하였다. 곰 농장주는 말과 양을 사육하였다. 사냥을 갔다가 도둑들에 잡혀간 모르는 소년을 구해 왔다. 심복으로 키웠다. 소년이 성인이 되면 농장을 관할하는 감독 일을 맡기려고 하였다. 소년은 청년이 되자 농장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곰 농장 주인이 이웃농장 고릴라 농장주인과 친척이라는 것을 알았다. 곰 농장주는 죽은 형님 복수를 하려고 인부들을 무장을 시켰다. 감독은 신속히 무장을 한 인부들을 집합을 시켰다. 농장주에게 보고를 드렸다. 농장은 인부들이 3백 명은 되었다. 늙은이들은 모두 빼버렸다. 정예병 200명을 골라서 무장을 시키고 출동하였다. 곰 주인은 크게 소리를 쳤다. 무법을 일삼는 고릴라농장 일꾼들을 잡아서 교수형에 처하라고 미친 듯이 호통을 쳤다. K노인은 무리를 이끌고 사하라사막으로 숨어 들어갔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였다. 오아시스에서 농사를 짓고 살려고 동분서주하였다. 곰 농장주인은 K노인 일당이 사막으로 몸을 피하였다는 말을 듣고 웃었다. 놈들이 죽으려고 환장을 하였다. 사하라사막은 대상들도 두려워한다. 곰 농장주 감독이 말을 하였다. 듣는 소문에 의하면 K노인 일당이 사하라사막 오아시스에 정착을 하였다고 합니다. 곰 농장 주인은 말을 듣고 경악하였다. 뭐라고! 놈들이 오아시스에서 살고 있다고 하였느냐. 그렇다면 K노인 패거리들을 그냥 둘 수 없다. 군사를 사하라사막 오아시스로 진격하라고 명령하였다.
K노인 일당을 잡아서 죽이려고 악을 썼다.
곰 농장주인은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였다. 사하라사막  오아시스는 소수에 불과하다. 오아시스를 찾기만 하면 모두 죽일 수 있다고 흥분하였다. 곰 농장주는 감독에게 엄하게 명령하였다. 오아시스를 찾아라. 오아시스만 찾으면 놈들은 포위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감독은 주인이 곰같이 생겼어도 머리가 비상하다고 생각하였다. 오아시스는 넓고 광대하지 않았다. 포위를 해버리면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다.
K노인은 오아시스에 정착을 하였지만 마음이 불안하였다. 정찰병을 사막으로 보내서 감시를 시켰다. 곰 농장주인은 고릴라농장주보다 잔인하다고 소문이 났다. 곰 농장을 할 때는 고릴라농장 주인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곰 농장주는 형님 원수를 갚으려고 발광하였다. 곰 농장주는 오아시스를 포위하여 버리려고 강행군 하였다.곰 농장주는 서둘다가 사막에서 길을 잃어 버렸다. 감독이 말을 하였다. 지나가는 대상들을 만나면 살 수 있습니다. 감독은 어리고 세상물정을 잘 알지 못하였다. 대상을 만나는 것은 별을 따는 것보다 힘이 드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곰 농장주는 사막에서 갇히게 되었다. 먹을 것이 떨어졌다. 사막 뱀을 잡아서 먹어야 살 수 있었다. 뱀도 거덜이 나기 시작하였다. 굶주림에 시달렸다. 죽어가는 곰 농장주 일행을 대상들이 발견을 하고 구해 주었다. 오아시스를 찾는다고 말을 하였다. 대상들은 가까운 오아시스에서 물을 보충하고 오는 중이었다. 오아시스는 대상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었다. 가까운 오아시스위치를 가리켜주었다. 곰 농장주는 오아시스를 향해 진군하였다. 오아시스에 도착하였다. 모두가 지쳐서 쓸어져 버렸다. K노인은 일꾼들과 농장을 일구고 있었다. 농부가 급하게 보고를 하였다. 한 무리가 오아시스에 도착을 해서 쓸어져 있다고 하였다. K노인은 놀랐다. 무리들이라니 대상이라는 말이냐. 일꾼은 모른다고 하였다. 무장을 한 것으로 보아서 도적패들 같다고 하였다. 노인은 생각하였다. 도적들이 사막에서 허기로 쓸어 진 적이 없다. K노인은 무리를 이끌고 가보았다. 도적들은 무장을 하고 모두가 쓸어져서 죽어가고 있었다. K노인은 곰 농장주인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 곰 농장주인의 얼굴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이놈이 어떻게 사막의 오아시스까지 왔다는 말이냐. 일꾼들 모두가 놀랐다. 곰 농장주군사들에게 물을 먹였으나 살아남지 못하고 죽었다. 곰 농장주와 감독만 살아남았다. K노인은 사막으로 추방하여 버렸다. 곰 농장주와 감독은 사막에 버려졌다. 사막에 버려지면 죽는 목숨이었다. 곰 농장주와 농장 감독은 사막에서 헤매다가 죽었다. 해적 왕 애꾸눈은 황금광이었다. 어머니가 황금에 눈이 어두워서 고릴라농장 주인 부호에게 시집을 갔다. 어머니에게 부호가 황금을 내밀었다. 어린 잭을 버리고 고릴라농장주 부호의 첩이 되었다. 어린 잭은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였으나 힘이 없었다. 황금에 팔려간 어머니가 너무 미웠다. 아버지는 비관을 하고 목을 매서 자살하였다. 어린 누이동생은 굶어 죽었다. 빅토르와 잭은 이웃동네에서 살았다. 친구사이였다. 어머니를 잃은 것은 서로 사정이 달랐다. 잭은 해적이 되어서 악인이 되었다. 잭이 해적이 된 것은 어린 나이였다. 잭이 죽으려고 바닷가를 헤매고 있었다.
닻을 내리고 있는 선박에서 손짓을 하였다.
잭은 해적선인 줄 모르고 무심코 갔다. 선원은 털이 온몸을 덮고 있었다. 선원이 말을 하였다. 배에서 심부름을 하면 밥을 먹여 준다. 갈 곳이 없는 잭은 해적선 인줄 모르고 배를 타게 되었다. 처음에는 해적 밑에서 심부름을 하였다. 심부름을 할 때는 너무 괴로웠다. 해적선 대장은 스티븐슨이었다.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린 잭의 뺨을 때리고 밥을 주지 않았다. 도망을 가다가 잡히면 가혹하게 형벌을 가하였다. 해적들은 도망을 가다가 잡힌 어린 잭을 바다 물속에 집어넣어버렸다. 잭이 숨이 막혀 버둥거리면 꺼내놓기를 반복하였다. 물고문이었다. 잭은 복수의 칼을 갈았다. 해적두목 스티븐슨 부하들이 많아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 스티븐슨은 부하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기를 밥 먹듯이 하였다. 부하들 중에서 힘깨나 쓰는 친구들이 보호막이었다. 스티븐슨은 해적질을 해서 부를 축적하였다. 항해를 하다가 상선을 만나면 약탈 방화를 일삼았다. 태풍이 불면 육지로 올라가서 마을을 약탈하였다. 스티븐슨은 페르시아보석과 인도황금을 좋아 하였다. 잭은 스티븐슨이 보석과 황금을 숨겨 놓은 것을 알고 있었다. 스티븐슨은 의심이 많았다. 황금과 보석을 숨겨 놓고 장소를 자주 옮겼다. 자신이 아니면 보물과 황금의 위치를 모르게 하려는 속셈이었다. 잭은 스티븐슨의 주도면밀한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보물과 황금을 숨겨 놓은 곳을 찾아보면 빈 통만 남아있었다. 주도면밀하였다. 스티븐슨은 페르시아 만에서 상선을 털었다. 상선은 아라비아왕실 소유였다. 페르시아에서 신부를 맞아서 황금과 보물을 싣고 아라비아로 가고 있었다. 스티븐슨은 통행세를 내라고 하였다. 왕실 소유 상선은 무장을 하고 있었다. 해적선인 것을 확인을 한 상선은 화살을 쏘고 돌격해 들어왔다. 상선은 무사들이 중무장을 하고 있었다. 스티븐슨은 부하에게 명령하였다. 상선을 포위하라. 놈들이 화살이 떨어지면 항복을 할 것이다. 상선은 일당백을 자랑을 하는 페르시아군사들이었다. 해적스티븐슨은 페르시아 공주가 아라비아 왕실로 시집을 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페르시아 철갑 병이 해적선을 향하여 무섭게 돌진을 해 들어왔다. 스티븐슨은 노련한 해적이었다. 상선이 무섭게 돌격을 해 들어왔다. 스티븐슨은 해적선을 물살이 빠른 곳으로 돌려서 대응하였다. 아라비아상선은 급류에 휘말리더니 배가 기우뚱하였다. 상선 선원들은 당황한 나머지 배를 움직이지 못하였다. 물살이 너무 빨랐기 때문이다. 스티븐슨은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해적선을 밀고 들어갔다. 페르시아 철갑 병을 모두 수장을 시켜 버렸다. 페르시아공주는 바다에 몸을 던져서 자살을 해버렸다. 페르시아왕실이 발칵 뒤집어졌다. 아라비아왕실은 기다려도 신부가 오지 않았다. 사신을 보내서 독촉하였다. 아라비아왕실은 사정을 모르고 재촉만 하였다. 페르시아왕실에서 해적 소탕전을 펼쳤다. 스티븐슨은 신속히 인도양으로 배를 돌려 버렸다. 잭은 스티븐슨이 쓰는 전법을 배우려고 하였다. 스티븐슨이 작전을 노련하게 쓰는 해적이라는 것을 알고는 많은 것을 배웠다. 잭은 덩치가 커지면서 심부름을 면하였다. 남들과 같이 해적이 되었다. 힘은 천하장사였다. 무술은 일당백이었다. 심부름을 하는 아이들을  잡아왔다. 바닷가에 살았던 애들이 대부분이었다.
바다에 익숙한 아이들이었다.
잭은 해적 왕이 되고 싶었다. 어머니가 황금이 어두워서 시집을 간 고릴라부호를 잡아서 복수를 하려고 하였다. 잭은 전투를 하면서 공을 세웠다. 다른 해적들과 싸우면서 용맹함을 자랑하였다. 동료들도 잭이 옛날 소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였다. 해적두목 스티븐슨도 잭을 경계를 하였다. 잭은 스티븐슨과 같이 해적 두목이 되려고 야심을 품었다. 해적 스티븐슨은 젊어서 부모의 세도가 막강하였다. 부모는 남들에게는 독종이었으나 자식에게만은 관대하였다. 해적스티븐슨은 소년시절부터 바다를 동경하였다. 함선을 살돈을 부모에게 요구하였다. 부모는 또 무슨 장난을 하려고 하느냐고 의문을 표시하였다. 함선을 산다는 것은 한두 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는 부모라지만 함선을 살 돈을 내주지 않았다. 스티븐슨은 아버지가 황금을 숨겨 놓은 것을 비밀리에 알고 있었다. 스티븐슨은 육지라면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다. 바다는 미지의 세계요. 동경의 대상이었다. 스티븐슨은 아버지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가 나고 반감이 생겼다. 많은 돈을 두어서 무엇에 쓰려고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아버지가 숨겨놓은 황금을 훔치기로 하였다. 스티븐슨 아버지는 중요한 황금은 방바닥을 파고 숨겨 놓았다. 나머지는 곡간 깊숙이 숨겼다. 스티븐슨은 황금을 훔쳐서 선박을 사려고 하였다. 황금곡간을 털었다. 자신이 거느린 놈팡이들이 부하가 되었다. 황금상자를 마차에 실었다. 스티븐슨은 멀리 도망을 가버렸다. 아버지가 알아도 추적을 할 수 없는 항구도시로 숨어들어갔다. 항구에서 대형선박을 샀다. 전투를 할 수 있는 함선으로 개조하였다. 부모에 대한 반항심으로 바다를 누비고 다녔다. 무서운 해적두목이 되었다. 태평양 인도양 아라비아 해 암초 섬 어디엔가 황금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악명 높은  바다사나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었다. 옛날에 Q라는 해적이 살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 해적Q는 황금을 약탈 하면 암초 섬에 숨겨 놓기를 좋아하였다. 스티븐슨이 입수한 지도 속에는 암초 섬은 아라비아海 인도洋 중국海 남태평양까지 광대하였다. 해적Q 아라비아왕실 페르시아 인도 중국황실까지 침입을 해서 황금을 약탈하였다. 숨어 지내는 곳은 남태평양 캥거루가 사는 땅을 좋아 하였다. 해적은 황금을 숨기고 위치를 아는 부하들을 죽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무서운 놈이었다. 황금지도를 그려서 보관을 하고 다녔다. 자신만이 알게끔 황금 위치를 표시하여 두었다. 해적 스티븐슨이 잭에게 무례하게 대하였다. 이유 없이 사형에 처하려고 하였다. 잭은 결투를 신청하였다. 스티븐슨은 가가대소하면서 소리를 쳤다. 저놈이 주인에게 덤빈다고 비수를 던졌다. 비수는 뒤에 있는 해적의 이마를 맞추어 버렸다. 부하는 즉사하여 버렸다. 잭과 스티븐슨과의 칼싸움은 밤이 되도록 끝나지 않았다. 잭은 스티븐슨을 갑판 가장자리로 유인하였다. 스티븐슨은 잭이 밀리는 줄 알고 맹공을 가하였다. 잭은 기회를 보아서 스티븐슨의 가슴을 찔렸다. 스티븐슨은 죽어가면서 황금지도를 입으로 삼키려고 하였다. 잭은 급히 지도를 빼앗았다. 해적들은 잭에게 무릎을 꿇었다. 잭은 생각지도 않는 해적 선장이 되었다. 스티븐슨과 같이 작은 해적이 되고 싶지 않았다. 大洋을 호령하고 싶었다.
4화

잭이 황금이라고 하면 눈이 어두워 버린 이유는 간단하였다. 
어머니의 비정함이 사무쳤기 때문이었다. 어머니를 매수를 한 고릴라농장주에게 복수를 하려고 긴 항해를 하였다. 고릴라농장은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 잭은 한을 풀지 못해서 아쉬웠다. 잭은 미치도록 농장주를 찾아 다녔다. 고릴라 주인을 찾지 못해서 원통하고 恨이 맺혔다. 복수를 못해서 눈물을 흘렸다.  황금에 눈이 먼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였다. 비정한 어머니를 찾을 수 없었다. 농장이 폐허가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누군가가 선수를 쳤다. 잭은 복수를 하지 못해서 통곡을 하였다. 잭은 고릴라농장이 이사를 간 것으로 생각하였다. 농장이 이사를 간 곳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잭이 스티븐슨의 야만성에 반기를 들고 선장이 되었다.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자신을 선장으로 인정을 하였으나 눈치로 보아서 임시로 머리를 숙이는 놈이 많았다. 죽은 스티븐슨선장 친구들이 언젠가는 봉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스티븐슨의 친구 보부송이라는 놈은 잔인하기로 유명하였다. 원주민들이나 해적이 항복을 하면 눈알을 빼고 고통 속에서 죽게 하였다. 잭은 보부송이라는 놈이 잔인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보부송은 술을 좋아하였다. 잭은 스티븐슨의 친구들을 모두 사로잡으려고 하였다. 인간은 술을 먹으면 본심을 숨기지 못하는 어리석임이 있다. 보부송이 잭이 주는 술을 먹고 대취하였다. 보부송은 친구 스티븐슨을 죽인 잭을 노려보았다. 잭은 살기를 느꼈다. 부하를 시켜서 포박을 시켜 버렸다. 보부송 친구들도 포박하라고 명령하였다. 보부송은 포획을 당하고 나자 정신을 차렸다. 죽음을 피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공포에 떨었다. 잭은 스티븐슨의 친구들을 그냥 놓아 둘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끓은 가마솥에 넣어서 삶아 죽이려고 하였다. 잭은 가마솥을 설치하라고 명령하였다. 가마에 바닷물을 붓고 장작에 불을 붙였다. 부글부글 끓은 가마솥에 애완용 거북이를 집어넣었다. 거북이는 헤엄을 치려고 하다가 죽어버렸다. 잭은 보부송을 집어넣으라고 명령하였다. 보부송은 빌었다. 살려주면 심복이 되겠다고 하소연하였다. 잭이 심복이라는 말에 마음이 약해지려는 순간이었다. 부하가 말을 하였다. 배신자는 다시 배신을 합니다. 기회를 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말을 들은 보부송은 욕을 하였다. 보부송이 외쳤다. 네 이놈. 너는 네가 어려울 때 보살펴 준 은혜를 잊었느냐 함부로 말을 하느냐고 호통을 쳤다. 부하는 보부송이 하는 말에 대꾸하지 않고 다시 간하였다. 보부송의 눈을 보십시오. 살려두면 얼마가지 않아서 선장님을 배신하고 칼을 들이 댈 것입니다. 잭은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였다. 잭은 크게 소리를 쳤다. 보부송 일행을 모두 가마솥에 넣어서 삶아서 죽여라. 보부송은 죽어가면서 모반을 일찍 일으키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시간을 늦춘 것이 화를 초래하였다. 옛날에 죽은 해적Q는 주도면밀한 해적이었다. 황금을 약탈을 해서 숨겨놓은 암초 섬은 大洋상에 범위가 넓었다. 인도양 아라비아 해 태평양까지 광활하였다. 암초 섬은 Q해적이 좋아 하는 곳이었다. 잭은 잔인성은 어머니 때문이었다.
자신을 버리고 고릴라농장 주인에게 가버린 한을 잊어 본 적이 없었다.
잭은 빅토르선장이 자신과 같이 황금을 찾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빅토르와 잭은 어릴 때 친구였지만 성장하면서 서로를 잊어버리고 다른 길을 가게 되었다. 빅토르선장은 황금이 숨겨진 암초 섬을 찾고 있었다. 암초 섬이 물속으로 잠기면서 황금빛을 띄우고 사라져 버리자 흥분하였다. Q선장이 간직하였다는 지도를 즉시 펴보았다. 낫세르부호가 거금을 주고 입수한 지도였다. 지도상에 나타나지 않는 암초 섬이었다. Q해적이 다방면에 걸쳐서 황금을 숨겨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무서운 해적이었다. Q해적이 황금을 숨길 때는 암초 섬에만 숨겨 놓았을까 의문이 갔다. 암초 섬은 원주민들이나 해적들이 꺼려한다. 암초 섬은 밀물이 들어오면 바다가 되어 버리는 공포의 섬이었다. 암초 섬의 동굴에 밀물이 들어오면 물에 잠겨 버린 것을 이용하였다. 황금은 바닷물에도 녹이 슬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해적Q는 황금을 숨기기에 좋은 곳은 암초 섬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빅토르선장은 날이 새자 밥을 먹을 생각을 하지 않고 함선을 암초 섬으로 들이 밀었다. P선원이 급히 말을 하였다. 저기 보십시오. 이상한 물체가 있다고 소리를 쳤다. 선원들은 해적선이 아닌가하고 의심하였다. 갑판장은 유심히 살폈다. 선장님 맞습니다. 여기도 난파선이 있습니다. 해적선이 폭풍우로 난파를 당한 것 같습니다. 빅토르선장은 긴급 상황발령을 내렸다. 해적선이 난파를 당하였으면 동료 해적선이 가까운 곳에 있을 것이다. 경계를 하라고 명령하였다. 암초 섬이 썰물이 되자 검은 빛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빅토르선장과 선원들은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황금빛을 빨리 찾으라고 명령하였다. 빅토르선장은 허겁지겁 빛을 발하였던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분명한 것은 황금빛은 황금만이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황금을 발견을 한 것이라고 선원들도 흥분하였다. 기다렸던 황금이었다. 빅토르선장은 쉽게 황금을 찾은 것이라고 기뻐하였다. 선장과 선원들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암초 섬은 인간의 발걸음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험하였다. 물이 빠지자 바다사자와 코끼리물범무리들이 점령 해버렸다. 암초 섬은 추운 곳이 아니었다. 코끼리물범무리가 대규모로 서식을 한 것에 놀랐다. 선원들이 암초 섬으로 올라 갈 수 없도록 코끼리물범이 많았다. 물범들은 새끼를 키우고 있었다. 새끼들은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다. 빅토르선장과 부하들은 난감하였다. 물개와 바다사자는 때리고 창으로 찌르면 도망을 갔다. 거구의 바다코끼리물범은 창으로 찌르고 칼로 베어도 꿈쩍을 하지 않았다. 빅토르선장은 화가 나서 선원들에게 명령하였다. 코끼리물범을 밟고서라도 전진을 하라고 하였다. 선원들은 명령을 따랐다. 선원이 코끼리물범무리에 깔려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렀다. 빅토르선장이 구하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선원이 거구의 코끼리물범 몸에 눌려서 즉사하였다. 빅토르선장은 미친 듯이 코끼리물범을 칼로 찔렸다. 코끼리물범은 칼을 맞고는 잠시 움직이는 듯하였다. 꼼짝을 하지 않고 버티었다. 무서운 놈이었다. 선원들 모두 달려들었다. 창으로 찌르고 칼로 눈을 베어 버렸다. 눈이 베인 코끼리물범은 꿈틀거리면서 바다로 도망을 갔다. 도망을 갈 때는 빨라서 놀랐다. 거구의 바다코끼리물범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자 빠르게 도망을 갔다.
코끼리물범 눈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양쪽 눈이 멀어 버린 코끼리물범이 어떻게 바다로 도망을 가는지 알 수 없었다.
본능적으로 바다냄새를 맡고 도망을 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바다코끼리물범 눈에서 피가 쏟아지고 있었다. 피 냄새를 맡고 식인상어들이 모여 들었다. 빅토르선장은 낭패라고 생각하였다. 황금빛을 본 것은 착각이었다는 말인가. 이렇게 험난한 곳에 죽은 Q선장이 황금을 숨기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부하가 죽은 마당에 황금을 찾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철수를 명령하였다. 죽은 부하를 장사지내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고 하였다. 선원들이 황금빛을 다시 한 번 찾아보자고 하였다. 그렇다고 빅토르선장이 말을 하였다. 우리가 황금을 찾으려고 긴 항해를 해왔다. 쉽게 포기를 하면 황금을 찾을 수 없다. 빅토르선장은 다음 날 다시 암초 섬에 접근하였다. 검은 구름이 바다 위를 덮고 있었다. 밀물이 썰물로 변하였다. 암초 섬이 서서히 검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였다. 아! 검은 암초 섬은 장관을 이루었다. 암초 섬은 길고 넓었다. 옛날에는 야자수와 열대 식물이 우거진 섬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암초 섬으로 변하여 버렸다. 암초 섬은 물개나 바다사자들만이 암초 섬을 지키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거구의 바다코끼리물범들이 모여 들었다. 빅토르선장은 해적을 만나면 싸워서 이겨야 하였다. 해적을 물리치지 않으면 황금을 찾는 것도 불가능하였다. 해적들은 한탕을 하면 돈이 떨어 질 때까지 남태평양 캥거루 섬에 가서 함선을 수리를 하고 쉰다고 하였다. 남태평양 캥거루 섬은 해적을 쫒는 王室의 추적 선을 따돌릴 수 있는 곳이었다. 빅토르 선장은 신음하였다. 이상한 일이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황금빛이 분명히 보였다. 착각이었다는 말인가 눈을 의심하였다. 황금빛은커녕 은빛도 보이지 않았다. 빅토르선장과 선원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하였다. 황금빛은 가상 시나리오에 불과하였다는 말이냐. 빅토르선장은 매우 실망하였다. 선원들 모두가 허탈해 하였다. 빅토르선장은 돌아가는 발길이 무겁기만 하였다. 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해적선은 여러 척이 이동하였다. 대규모 선단을 이루었다. 단독으로 해적활동을 하는 예는 드물었다. 국가가 운영을 하는 무역선과 부호들이 운영을 하는 상선은 홀로 항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적과 일대일 싸움은 해적선과 싸워 볼 수 있었다. 선단을 이루는 해적선을 보면 도망을 가기에 급급하였다. 해적선은 해상에서 약탈 방화를 일삼았다. 잭은 무장한 상선과 전투를 하면서 한쪽 눈이 실명하였다. 적과 대적을 할 때는 두 눈을 가진 자들보다 빠르고 기민하였다. 잭은 보물이 숨겨진 암초 섬을 찾아서 항해를 하였다. 해적Q가 숨겨 놓은 비밀지도를 품속에 간직하고 있어서 희망이 컸다. 죽은 해적Q는 여러 개의 가짜 지도를 숨겨 놓고 있었다. 한 개가 진짜 지도였다. 남태평양 원주민이 살지 않은 암초 섬이 보물섬이라고 소문이 났다. 잭은 스티븐슨선장을 죽이면서 빼앗은 지도를 즉시 펴보았다. 잭은 지도를 보고 깊은 신음을 하였다. 남태평양 상에도 암초 섬이 지도에 그려져 있었다. 희망을 가졌다. 선장 잭은 황금 섬을 찾아서 항해를 하였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다. 잭은 날씨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큰 실수였다.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불기 시작하였다.
강력한 폭풍우로 잭 선장이 지휘하는 해적선이 난파를 당하였다.
일부 선원들만 살아남았다. 잭 선장은 살아남은 선원들과 함께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섬에 상륙하였다. 선장 잭이 찾은 보물섬은 아니었다. 섬은 야자수 나무가 끝이 없이 펼쳐져 있었다. 백사장은 보기 드문 장관이었다. 잭 선장은 부하들을 독려하였다. 갑판장이 선장에게 말을 하였다. 보물섬은 남태평양 인도양 중국연안에 걸쳐서 여러 곳에 있다고 합니다. 잭 선장은 감을 잡고 웃었다. 죽은 Q선장이 숨겨 놓은 황금을 찾는 자들이 많다. 잭 선장은 자신이 있었다. 숨기고 다닌 지도를 급히 펴보았다. 지도상에 없는 섬이었다. 잭 선장은 부하들과 상의 하였다. 원주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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