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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반전을 사랑한 남자
작가 : 샤뚜르
작품등록일 : 2017.7.5

강지원, 29살의 젊은 사장은 얼음 왕자라는 별명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직원들도 피해가는 그에게, 회사의 햇병아리가 어느 날 찾아와 태클을 건다. 그는 그녀가 만만했었다. 이세희, 24살의 인턴 사원. 상상 속 50대 사장과는 다른 조각미남이 나의 상사라니! 사랑 때문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 남자와 귀엽지만 반전 있는 그녀의 좌충우돌 연애 이야기.

 
반전을 사랑한 남자 완결 안내
작성일 : 17-07-28 15:30     글쓴이 : 샤뚜르     조회 : 580     추천 : 0     분량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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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고민 되고 쑥스러워서 한 자 한 자 적기가 참 망설여집니다.



<반전을 사랑한 남자>는 사실, 집필한지 거의 3년이 다 되어 가는 작품이고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썼던 이야기라 여기저기 허술하고 어설픈 부분이 많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원래 혼자 사는 거라지만, 지원이를 통해 외로움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랑이 있기에,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강 회장을 통해 너무 일방적으로만 가던 길에서 한 걸음 물러나 천천히 가는 방법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그들에게 공감이 가는 삶을 조금 더 잘 만들어줬어햐 하는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 구상했던 것에 비해 많이 엉성하다는 걸 새삼 다시 느낍니다.



<콩깍지라는 마법>을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뵙고자 했지만

이상하게도 머릿속에 있는 장면들이 생각처럼 잘 안 나와서 그게 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되어

잠시 집필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제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데, 너무 잘 하려고 의욕을 내고

욕심을 부리다보니 뭔가라도 더 해야 할 것 같고, 왜 나는 이것 밖에 못 쓰는 걸까 하며.

오히려 시작도 못 해보고 스스로에게 지친 적이 참 많았습니다.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고, 연재 당시 제안도 많이 받았었지만

제 작품이 그렇게 잘 쓰여진 작품은 아닌 것 같아서 그 제안을 받아드리기가 힘들었습니다.

부족한 스토리, 부족한 필력인 걸 잘 알지만

기회만 된다면 제대로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글을 쓰지 못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글을 쓰는 게,

아니, 제 글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개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일이

이렇게나 재밌고 보람찬 일일줄은 몰랐습니다.

약 한 달 간의 연재 기간 동안 독자님들께 제 글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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