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무가
드라 601년, 묵일영이 쓴 연작 소설.
: 청천무가, 적토만곡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푸른 전쟁 직전 부터 종결 까지를 배경으로 '푸른 전쟁의 주역' 중 천도, 염방, 신강의 일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발생하는 첨예한 갈등,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나 묵일영의 역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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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일영
드라 579년 ~
남성
교육가, 작가, 역사가
반영으로 잘 알려진 묵오하의 후손으로 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신동목제국에서 출생하였으나, 부모가 천국으로 망명하며 국적이 바뀌었다.
어린 시절 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 한바릴티온에서 역사를 전공하였다.
묵일영은 아이드라한, 한바릴티온 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 외국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아이잔계 합류를 제안 받으나 이를 고사하고 천국으로 돌아와 오하 학교의 교수직을 맡았다.
당시 오하 군사 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던 신강과 알게 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때 취재한 신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천무가의 뼈대를 만들고, 교수직을 내려놓고 아이드라한으로 이주해 청천무가를 완성한다.
드라 601년 출판한 청천무가의 큰 성공으로 붉은 전쟁을 배경으로한 적토만곡을 장장 7년에 갈쳐 완성하고 이듬해 발표하였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묵일영은 같은해 바브로를 수여 받았다.
청천무가과 적토만곡이 성공하자, 이를 보고 분노한 신강에게 신변에 위협을 받아 룬바드로 도피하였다. 현제 룬바드에서 동목게 혼혈인 레바와 혼인하여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