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김정일의 급사로 인해 김정남이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내전이 발발한다.
수세에 몰린 김정남이 남한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한미연합군이 북진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한국과 북한은 급작스러운 통일을 이룬다.
그 이후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을 놓고 벌이는 미국과의 신경전.
팽창하는 중국 등과 맞물린 국제정세와 한미관계가 회복되면서 아프가니스탄으로의 파병,
그리고 한미일 삼각동맹에 중국이 시리아에 전투부대를 파병하면서 이란과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재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이 소비에트 연방의 부활을 실천에 옮기면서
지구촌 전체가 전쟁의 수렁에 빠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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