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럴 수가?”
술이 취해 잠이 들었던 수의사 창희,
제국 최고의 미녀, 리즈로 깨어났다.
“다 보여!”
게다가 투시 능력까지.
“다 들려!”
욕하는 게 말풍선으로 보이네!
“넌, 누구??”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친구 영수는 캐리가 돼서 다시 만나고...
수의사 리즈와 캐리, 제국을 휘어잡는 유명 인사가 된다.
더 이상 아픈 사람들과 동물이 없는 세계, 유토피아를 꿈꾸는 리즈의 파란만장한 모험기.
여기에 로맨스는 살짝 덤.
반려동물 천만 시대!
펫팸족(pet +family)에게 눈물과 웃음과 감동을!!!
초보 수의사의 달콤 쌉싸름한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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