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컨슈머들의 계략으로 영업 위기에 처한 레스토랑, 아벵.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아벵을 지키기 위해 열여덟 율리는 스위스로 떠난다.
외식업계에 대한 모든 걸 배우기 위해 교환 학생으로 들어간
호텔스쿨 ‘셀린느 다비’에서 주어진 시간은 단 3개월.
츤데레 레이, 다정다감한 조나단의 애정 공세 속에 숙명의 라이벌 세라까지 등장하는데…….
율리는 과연 치열한 국제 무대에서 아벵을 살릴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까?
파란만장한 사각 로맨스 속에서 알아가는 외식업의 모든 것!
※ 제1회 대한민국 창작 소설 공모대전 창작스토리상 수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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