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8-07 21:06
홍수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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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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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현상이 심각하던 2017 년 여름 . 가뭄끝에 물난리 가 난다더니 역시나 장마에 비피해가 생길정도로 비가 엄청 내렸다. 때마침 연재된 소설제목 " 홍수 "
회를거듭할수록 내용에 푹 젖어들었다 . 다음회를 기다리느라 새날이 밝기를 얼마만에 기다렸는지 나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며 깜짝놀라기도 했다 6.70년대의 격동기를 살아온 주인공 여인 . 사창가에 팔려가 몸을 유린당하는 장면에선 정말 슬펐다
독자들은 , 아니 나 개인적인가 ? . 아마도 해피엔딩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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