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11 10:56
낙원과의 이별(2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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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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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우입니다. 저는 '낙원과의 이별'이라는 글을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지난번에도 한 번 감상문을 올렸었는데, 제가 이 쪽에 조예가 없어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추천한 것 같아서 한번 더 글을 올립니다.
현재 주인공인 이진원이 자기의 신랑이 될 카밀을 언제 처음 만났는지부터 이야기가 진행되거든요.
카밀의 아름다움과 제국 황녀(대한제국이더라고요? 이름이)로서의 고독과 슬픔이 일반적인 무협물에서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역시 로맨스 쪽에 작가들이 몰려서 그런지 강자가 많네요. 사실 이건 로맨스라기보다는 퓨전 무협 시대극인데...
황녀들 끼리의 암투도 재미있는 볼거리고요. 개인적으로 정치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인데... 자그마치 22부나 진행되었는데 조회수가 400밖에 안 되다니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이런 종류의 글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실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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