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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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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주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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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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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완결까지 줄거리를 구상 후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필력이 모자라서 좋은 소재를 잘 못 살리고 있는 거 같지만,
글 쓰는 걸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 제 글을 보면 행복하닌까 부족한 글솜씨지만 완결까지 매진할 예정입니다.
하필 시작하는 시기에 상반기 대부분 공모전이 마감되는 시기라 공모전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공모전이 생겼다니 너무 설레요. (김치국 드링킹)
시간 나시면 한번씩 들려서 읽어주시고 맘에 드시면 추천이나 선작도 눌러주세요!
오탈자나 이상한 문장관련 지적은 가감없이 받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덧)
작품에 관련 시놉시스를 쓰긴 했는데, 중간에 약간씩 바뀔 수도 있을거 같아요.
일단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1) 주제 및 기획 의도
궁중암투의 끝판왕같은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아둥바둥하며 성장하는 사람 낙오하는 사람등이 나오며
끝내 여러가지를 보고 겪고 멋지게 성장한 최고의 황제를 만들어내는 결말로 갈 생각입니다.
(2) 줄거리
못생겨서 공작에게 차인 마녀가 공작집안은 앞으로 대대손손 추악한 괴물로 태어나며 절대 반려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를 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공작은 못생기게 태어난 자신의 아들에게 질겁하며 요정에게 부탁하여 저주를 10살 이후로 늦춥니다.
한편 황궁에서는 엘리자베스라는 황녀가 탄생합니다. 하지만 일부일처제인 사회에 맞지 않게 황제의 숨겨둔 애첩에서 나온 딸입니다.
황제는 자신의 애쳡과 어미를 모르며 자라야할 황녀를 위해 국교를 개혁하고 사회를 일부일처제에서 일부다처제로 만듭니다.
요정들은 황녀가 태어난 날 고양이를 선물하는데, 그 고양이는 그날 태어난 엘리자베스 황녀의 영혼을 담고 있습니다. 왜 고양이의 모습으로 과거로 오게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황후와 황제의 애첩들간의 궁중 암투와 정치적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결국 누가 승리하며 황좌와 황제의 주인을 거머질 사람은 누가 되는지 보는 내용입니다.
(3) 등장인물 소개
얼굴이 못생겨서 공작에게 차인 마녀
마녀에게 저주 받아 앞으로 태어날 모든 후손이 10살 이후 미남에서 추남으로 바뀌는 공작가 (커스텀 공작가)
모태솔로 소공자 (커스텀 엠블러)
소공자와 정략혼인 예정인 공주 (엘리자베스)
황녀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사랑받는 고양이 -월터(경/남작)- (황녀의 기억을 가지고 주변을 관찰함/수컷)
열살에 인신매매에 팔려 창년촌에서 살게 된 소녀 (에르체베트)
제시카 알폰 하이번 (황녀를 낳은 후처)
황후
워릭 공작 (황후의 오라버니)
펠리프 벤 존슨 자작 (워릭공작의 양자/황후의 내연남)
스캇 (요정/제시카와 친한 요정)
르완나 (제시카의 소꿉친구/입궁 후 황후편으로 돌아섬)
칸나 (초우 제국 공작원/에드워드 스테프드 백작의 숨겨놓은 딸)
에드워드 스테포드 백작 (칸나의 친아버지/뇌물을 받고 초우 제국의 스파이짓을 함/ 에르체베트를 사창가에서 데려와 양딸로 삼음)
펍 (블라디비르 백작/ 워릭공작 소속/ 방탕하며 여자를 밝힌다)
폭스 아리아 (사창가에 있을 때 에르체베트의 라이벌)
라포넬 (유명 연금술사/폭스양과 드리미양을 주로 찾다가 엘르체베트로 갈아탐)
유리아 (사창가 관리인)
레스터 백작 (엘리자베스의 연인)
로버트 더블리 경 (백작/엘리자베스를 짝사랑하는 무한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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