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31 08:34
The Exodus: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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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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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펜입니다.
공모전 참가차 미리 써 둔 내용들이라 일단 공모전 최소요건인 회당 5천자에 20화 이틀만에 올렸네요.
사실 지금 들고있는 내용으로는 거의 완결에 가까운 곳 까지 있는지라.. 공모전 까지 완결 내 보겠습니다.
긴 소설은 아니고 무거운 분위기의 SF/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한 이야기입니다.
옆동네에서 연재중이었는데 추천글 써 주신 고마운 분 께서 추천글에 예전에 유행했던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라고 해 주셨습니다.
줄거리를 제가 써 본 것도 있었으나, 그 분의 추천글에 써 주신 줄거리가 차라리 더 적절할 듯 하여 그것을 올립니다.
-줄거리-
**작중배경은 어느 여름날의 사립 선영고등학교이며, 그 역사는 반세기를 넘긴 곳입니다. 그곳에서 일하던 기간제 교사 한진수는 기억할 수 없는 불길한 꿈과 불면증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던 중, 같은 사범대 출신의 교사 유형준과 함께 불길한 사이렌 소리에 이끌려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30년 전에 이미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들은, 단지 이것으로 사건이 끝나지 않음을 깨닫고 앞으로 일어날 사단을 막기 위하여 선영고등학교로 찾아들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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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분이 많이 무겁습니다. 일부로 후반에 끌고나갈 이야기의 설정과 분위기를 잡기 위해 그렇게 썼는데 군더더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ㅠㅠ
처음 쓰는 소설이라 군더더기가 분명 있긴 하지만, 군더더기로 보이는 것들 중 상당수는 중후반 부분 스토리 진행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 빼기도 어렵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아서 그런지 1부에서 포기하시는 경우가 상당하지만.. 옆동네 연재중인 글의 조회수를 보다보면 2부 초중반부터 현재 완결 직전까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제 글이 취향을 분명 타는 내용이나 앞 부분을 넘기고 따라가다 보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나 감히 생각을 해 봅니다.
스토리야 공모전 다들 힘내시기를 바라며, 감상평이나 비평도 감사히 받겠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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