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1-07 08:46
안녕하세요, 현교 입니다.
|
|
조회 : 1,099
|
안녕하세요! <지명담집>이라는 작품을 새로이 집필하게 된 현교라고 합니다!
아직 한 편 밖에 업로드 하지 않았지만 홍보 겸 게시글을 올립니다.
이전에 '비타'라는 닉네임으로 <절벽 위의 검은 저택>이라는 소설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기억 못하시겠죠...? 하핳
<지명담집>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10년 전 정혼자가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본인도 사경을 헤매다 깨어난 뒤로 신비한 존재들에게 집착하게 된 자칭 괴짜 예술가 '김지명'과, 사랑하는 여인을 잊지 못해 그녀의 환생을 기대하며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녀의 집안을 지키고 있는 그슨대(한국의 요괴로 어둠에 대한 인간들의 공포를 먹고 자라는 어둠요괴 입니다) '윤고'의 만남과 사랑, 모험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의 환상종 - 특히 요괴류를 최대한 다양하게 다루어볼 생각입니다.
혼자서 글을 끼적거린 것은 오래 되었지만 업으로 삼고자 마음 먹고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떼는 것은 처음이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ㅠㅠ 아무쪼록 열심히 쓸테니 언제든 피드백 주세요. 흑흑 피드백 하고 싶은 마음이라도 드는 글이어야 할텐데...
낯을 가리느라(?) 첫 글이 너무 딱딱하게 써진 것 같네요...점점 똘끼 충만한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걱정 마세요 히히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