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1-15 12:43
정말 안타깝고 아쉽게도 본선에서 자진하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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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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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야 대표전화(고객센터 상담전화로 착각함)로 상담전화도 하였고, 의견게시판에 글을 남겨두었으며, 마라의 공지글도 올리고, 본선진출을 알리는 이메일이 또 요시점에 딱맞게 도착하였기에 답메일로 자진하차의사를 알려드렸습니다.
좋은 일은 연말에 몰린다더니..
신기하게도 계약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고, K-NOVEL 본선진출소식을 어제서야 알게 되었으며, 한시간전에 친구에게 딸이 태어났다는소소식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K-NOVEL 공모전 협력업체가 아닌곳과 계약하게 된 터인지라 어차피 자연적으로 수상작에서 제외될 운명이었습니다만..
번거롭게 해드려서는 아니되겠지요.
이게 맞는 행동이구요.
덕분에 마라에 관련된 신기한 인연도 알게 되었네요.
아무쪼록 저와 마라를 대신하여 본선에 오를 분을 포함하여 본선에 남은 분들 모두 화이팅이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야 역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나중에 다른 작품으로 다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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