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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3 20:52
공모전 참가중인 글을 쓰다가도 자꾸 다른 글의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글쓴이 : DragonHorn
조회 : 1,330  
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魔羅 하나만 써도 시원찮은 판에 자꾸만 다른 글의 아이디어와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
그나마 魔羅가 포함되어있는 프로젝트에 연관된 글이면 다행이거늘. 프로젝트랑은 전~혀 무관한 다른 무협소설의 에피소드가 자꾸만 떠오르더군요.
웃긴게 이것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나름 괜찮은 스토리인지라 텍스트 파일 열고 간단한 단어나 문장 몇 자의 형태로 나중에 보고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연상가능한 글을 적어둡니다.
魔羅를 쓰면서 하도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니 왠걸!!
무협소설만 무려 세가지의 제목과 프롤로그가 이미 완성되어 있더군요.
이런 젠장!
이러다 공모전 참가중인 글보다 전혀 무관한 글들이 먼저 완성되게 생겼어요..ㅜ.ㅜ
그렇다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무시하자니 잊어버리기 아깝기도 하고, 찝찝한 기분때문에 魔羅에 대한 집중력을 흐트려뜨리더군요.
지금 이 글도 魔羅를 쓰다가 다른 아이디어들때문에 집중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우 있겠지요?
여러분은 어찌 대처해 나가시나요?

  happydream 16-10-13 22:08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단어와 캐릭터, 플롯 등을 매일 매순간 고민하다보니 연상력과 사고력이 깊어진 것이죠.
앞으로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니 가급적 메모만 해두세요.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다, 지금 쓰고 있는 글보다 재미있고 내 성격에 맞는 것 같다 싶으시면 5화정도 써보고, 지인들에게 현 작품과 새로 시작한 작품 중 뭐가 더 재미있는지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에이바 16-10-14 00:49
 
미칠 일이라면 좋아서 미쳐야 할 일입니다.
아이디어가 안 나와서 문제지 작가님처럼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가끔 떠오르는 착상을 즉시 메모합니다.
나중에 보면 열에 아홉은 헛꿈이지만 간혹 물고갈 만한 것도 있더군요.
장족의 발전이 있으실 겁니다. 앞당겨 축하합니다!
  야광흑나비 16-10-14 08:17
 
생각나는 족족 써놓으면 좋죠. 저도 그러는걸요. ^^  그냥 의식의 흐름에 맡기세요. 연재하면서 에피소드도 꼼꼼히 저장 해 놓는 식으로요.
  푸른냄비 16-10-15 14:32
 
원래 그런 거죠ㅋㅋㅋㅋㅋ저도 소재는 자주 떠오르는 편이고 아는 분들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꽤 됩니다. 그럴 때는 혼자 대략적인 것만 적어 놓는다거나 내용을 조금만 적어놓기도 하죠ㅋㅋㅋ그치만 결론적으로 쓰던 거 말고 다른 거에 신경 쓰면 쓰던 게 마음에 걸려서 계속 하게 됩니다...일단 조금 더 써보시고 결정하신다던지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괜히 하나 지르다보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DragonHorn 16-10-15 17:41
 
여러분 모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뭐 하나 흘려들을 답글들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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