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면서 이렇게 큰 소설 공모전에 참여해본게 처음인 글쓴이입니다.
막학기를 다니는 와중에 두 달만 정신 반쯤 놓은 상태로 글을 쓰다보니 생각했던 이야기를 다 넣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에피소드 형식에 편당 길이가 꽤 긴 탓에 한번에 읽기는 어렵겠지만 아무 편이나 봐도 앞뒤이야기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나름의 장점인 글이랄까요? 현실세계에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읽다가 화나거나 슬프실수도 있습니다....ㅎ
해당 글은 제가 글쓰는데 도움 주셨던 분들께 드릴려고 소량만 제본을 해놓은 것이고, 표지이미지도 책제본 표지를 그대로 올려둔것입니다. 상을 받던 안받던 저와 제 주변인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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