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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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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수담' 3장까지 끝낸 기념으로 간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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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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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oryya.com/m/bbs/board.php?bo_table=novel_publish&pb_code=591&… [260] |
사실 연재이야기에 제 글 이야기를 써본 적이 없는데 제목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네 그렇습니다.
제 글은 동양판타지입니다. 뭐 이미 벌레가 주인공인 시점에서 그냥 판타지로 봐도 무관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설명충이라는 건 정말로 이야기를 좋아하는 벌레죠. 그 중에서도 주인공은 마을에서 장로쯤되는...그런 높은 집안의 대를 이을 벌레고요.
전체적인 내용은 벌레들이 다들 떠나야만 하는데 그걸 멈추기 위해서 나름대로 주인공의 아버지와 약속을 하고 길을 떠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만난 다른 장소에서 생긴 일이 1장, 호랑이랑 만나고 호랑이와 연관된 일을 해결하는 과정이며 2장은 1장에서 만났던 인물의 딸을 찾는 내용입니다. 이 둘의 관계도 복잡하죠. 3장은 2장에서 나온 인물이 부탁한 일 때문에 1장의 인물을 만나 일을 끝내고 찾으러 가는 내용입니다.
이 안에서 주인공은 자신과 같은 벌레는 쉽게 죽을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그러면서도 위험을 피하지 않고 나서려고 하는 성격이죠. 때론 신중하고 소심한 모습도 보이고 욕도 하고ㅋㅋㅋㅋㅋ가끔 향수병도 보이고...더듬이도 있고 날개도 있습니다(추가 구성 아님)
호랑이의 경우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보통 호랑이랑 다른 편이라 대부분의 생물체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능력도 있는데 그건 주인공이 앞으로도 유용하게(?) 쓸 예정이죠. 나름데로 츤데레같은 성격입니다. 보면 주인공이 참 말을 잘해서 죄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사건 전개 중심인가 아닌가...과거편도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나름대로 떡밥도 있습니다. 장 초반에 나온 게 마지막에 풀리는 경우도 있고요ㅋㅋㅋㅋㅋ제가 설명고자라 참 힘드네요. 여튼 제 간단한(?) 소개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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