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4-29 06:50
수년 째 연중한 소설을 다시 쓰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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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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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부분부분만 생각나거 이어지지가 않으니..귀차니즘도 심하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분량도 한화 당 많아서 원래 쓰던 방식대로 쓰기가 힘들고..폰메모장에 그 1화 분량이 다 안 들어가니..다른 작품관 달라서..연중 작품이지만 쓴 데까지라도 제본해서 틈틈이 보면서 폰에 다음화 써봐야 하나..생각하기도 하는데 쉬울 거 같진 않네요..아니..이거..리메이크 해야 하나-_-검토를 다시 하는중인데 너무..마음에 안 들더라고요..엄청 예전에 쓴 거라 더 그런거겠지만..다른 작품도 리메이크를 시작했고 그이전엔 처음 완결한 작품을 뜯어고치긴 했지만 그땐 이미 맨 처음 쓴 작품을 완결한 지 여러 해 지난 뒤였는데(그 뜯어고친 소설도 완결한 지 오래고) 연중 수년간 한 작품은 완결도 되지 않았고 아직 한참 남았거든요..근데 이걸 다시 첨부터 다시 쓰자고 생각하니..
어렵네요..근데 다음 내용이 너무 안 떠오르고..근데 리메이크 해도 끝까지 완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근데 하도 예전에 첫화 쓰고 연중도 수년째 한 상태라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뜯어고쳐야 하나..
고민되네요. 요즘 이 작품으로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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