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17 19:26
Cool 하고 싶은데 Cool 하지 못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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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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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공모전에 관하여 '마음을 비웠다'는 의미로 몇마디 댓글이나 가입인사에 쿨하게 적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불현듯 깨달았는데요.
스토리야 웹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공모전 공고에 '응모자격, 공모부문, 참여방법, 진행일정, 시상내역 등'을 매번 읽어보며 확인하고 있더군요.
나도 모르게 말이죠.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일까요? 천만에요.
비록 학업에는 흥미가 없어 자주 잊어버리고는 하였습니다만..
저의 흥미를 유발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는 기억력이 비상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할 정도로 나쁘지 않은 머리입니다.
그런데도 매~번 스토리야 웹페이지 접속만 하면 노란 링크 클릭해서 노란화면을 멍~ 하니 쳐다보면서 읽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나는 쿨하지 못한 남자인 모양입니다.
공모전에 아직도 미련이.. 아니 마음이 가 있나봅니다.
이런 내 마음을 노란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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