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13 20:52
공모전 참가중인 글을 쓰다가도 자꾸 다른 글의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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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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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魔羅 하나만 써도 시원찮은 판에 자꾸만 다른 글의 아이디어와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
그나마 魔羅가 포함되어있는 프로젝트에 연관된 글이면 다행이거늘. 프로젝트랑은 전~혀 무관한 다른 무협소설의 에피소드가 자꾸만 떠오르더군요.
웃긴게 이것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나름 괜찮은 스토리인지라 텍스트 파일 열고 간단한 단어나 문장 몇 자의 형태로 나중에 보고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연상가능한 글을 적어둡니다.
魔羅를 쓰면서 하도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니 왠걸!!
무협소설만 무려 세가지의 제목과 프롤로그가 이미 완성되어 있더군요.
이런 젠장!
이러다 공모전 참가중인 글보다 전혀 무관한 글들이 먼저 완성되게 생겼어요..ㅜ.ㅜ
그렇다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무시하자니 잊어버리기 아깝기도 하고, 찝찝한 기분때문에 魔羅에 대한 집중력을 흐트려뜨리더군요.
지금 이 글도 魔羅를 쓰다가 다른 아이디어들때문에 집중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우 있겠지요?
여러분은 어찌 대처해 나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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