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1-22 11:14
45만자 수정의 압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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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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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시놉에 왜 45만자 이상이라고 썼을까요?ㅠㅠ
그래도 번외를 제외한 글이 무려 445279자네요...하하=_=;;
아무튼...!! 드디어 [그 녀석]을 완결을 내었네요..
9년 전에 쓰다가 중단된 글이라 완결이라는 말이 제겐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ㅠㅠ
좋은 글, 대단한 글을 쓸 능력까진 못되지만 그래도 그저 글 쓰는 것이 좋고 창작이 좋아 쓰기 시작했던 작품이라
더 애착이 가고 애정이 깊은 작품이네요..ㅎㅎㅎ
다시 그녀석을 쓰게 되면서 오로지 완결을 목표로 삼았더니 오타도 많고 문맥도 어색하고 시점도 엉망이고...
고쳐가야 할게 어마어마하네요... ㅠㅠ
일단 완결까진 마쳤으니 프롤부터 차근차근 수정해보려 합니다...크흑...45만자의 압박이라니...ㅠㅠ;;;
수정하고 보안하고 잘라내고... 손 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당분간 머리를 더 쥐어 뜯어야 할듯...흑흑;;
이왕 수정 하는 김에 전체 내용중에 두 세번 있는(그나마도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므흣한 장면도 빼고
19금이 아닌 일반 연재로 돌릴까도 생각 중입니다... 내용이 19금이 아닌데 뭐하러 19금 체크를 했나 모르겠네요..^^;;
완결한 기쁨에...헛! 주저리가 길었네요...ㅎㅎ 그럼 이만 총총...
밖에 바람이 꽤 사납게 불고있더라구요... 감기 조심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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