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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3 03:02
좋은 작품을 추천해주세요^^
  글쓴이 : 장담
조회 : 2,524  

이번 공모전 심사를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런데 워낙 많은 작품을 읽다 보니, 비록 복수로 심사를 봤다 해도 미처 제대로 살피지 못한 작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볼 때도 있었고요.

본선진출작을 본선심사 마감 때까지 추가할 수 있다고 한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본선에 오르지 못한 작품 중 다시 봐주었으면 싶은 작품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수상 여부를 떠나서, 한분이라도 더 참여사에 소개를 해서 출간이 가능하도록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으로 묻혔던 작품이 수면 위로 떠올라 성공할 수 있다면 그 또한 보람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레슨 18-01-23 03:30
 
혹시 저의 글을 읽고 평가 좀 해주실수 있나요? 처음 쓰는 작품이라 본선 진출이니 이런것보다, 피가 되고 살이 될 평가 한 마디를 원하고 있습니다. 잠시 틈나 실때 읽고 한마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대물의 '소년소녀'라는 제목 입니다.
  디버스대도서… 18-01-23 06:39
 
마리다이님의  만월의 악마:테라드의 꽃이요. 수상은 아니더라도 적절한 둥지가 필요한 작품 같아요.:)
  김유하 18-01-23 07:04
 
뭔가 좀 조심스럽고 애매하네요 ㅠㅠ...공모전 참가자가 심사에 영향을 줘도 되는지 걱정되어서 말이지요. 엄연히 경쟁과 대회의 장인데 라이벌을 추천하기도, 그렇다고 자기 이름을 논하기도 힘들 듯 합니다.
이렇게 써놓으니까 스스로가 뭔가 비참하고 옹졸한거같기도 한데...보통 대회라면 규칙이 엄격하기 마련이니까요.
이 댓글 어떻게 남겨놔야하나 한시간째 지웠다 썼다하고 있는데...마음이 텁텁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완전히 떨어져서 접어도 되는 건지, 심사는 된 건지 알 방도가 없으니 넋 놓고 있게 되네요. 하아...
어쨌든...무협물쪽 진출작이 적기 때문에 후우우우니님의 축귀의 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으시고, 글의 재미도 쏠쏠하셨는데 왜 진출하지 못하셨는지 조금 의문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공모전 심사하시는 분들, 참가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디버스대도서… 18-01-23 10:12
 
추천작품을 공모전 본선에 올리시겠다는 말씀이 아니라 출간이 가능할 수 있는지 검토하여 가능하면 계약사를 찾아 보시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오해로 고민하시는거 같아 주제넘게 조금 해석달아봅니다. (제 해석이 맞나요? 장담님?)
          
  김유하 18-01-23 11:41
 
예 뭐...이런 뜻이나 저런 뜻이나 저는 떨어져서 말이죠
그냥 낙담해서 횡설수설했습니다 허허...
          
  장담 18-01-24 12:53
 
그 부분 말씀도 옳습니다만, 본선에 올릴 만한 작품이라면 제가 욕을 먹더라도 올릴 생각입니다.
저희가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것 때문에 떨어지면 작가는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본선심사 때까지 추가 진출 작품이 있다고 공지 게시물 내용에 말씀드렸던 거예요.
  빌리이브 18-01-23 07:10
 
'왕과 함께 춤을'과 '변장공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능성이 많은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군 18-01-23 08:55
 
[조문국 : 여행자의 긴 여정] 을 쓰고 있는 사람인데 누군가에게 한번도 평가를 받지 못해.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준비하던 이야기라.
  빌리이브 18-01-23 09:08
 
앗! 로맨스 쪽이 먼저 떠올랐네요. 은달현 님의 '이고' 와 김미스 님의 '이 세계에서 행운아로 살아 남는 법'은 판타지이지만 여자인 제가 읽어도 술술 읽히더라고요.
  마스크 18-01-23 09:18
 
연습생님의 '대리증인'을 추천합니다. 소재도 신선하고 몰입도도 좋아서 주목하고 있었는데, 분량을 채우시지 못하셔서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뒷내용이 궁금합니다.
  은비랑 18-01-23 09:49
 
제가 제글 추천한다는게 진짜 오기로 객기부리는것 같아 썼다 지웠다합니다 조선 여류화가 홍다연을 다시 봐주셨으면 합니다 로망띠끄에서 출간제의가 들어온 작품이니 영 못봐줄 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단번에 공모전에 통과못한 작품이기때문에 심사위원들의 마음뺐는데 부족했단 소리겠지요 패자부활전에 나간 심정으로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지는것같아서 비참하지만 그래도 재평가를 해주신다면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로웰크란 18-01-23 11:23
 
제가 쓴 메이지&가드 <전설의 시작> 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묘 18-01-23 22:36
 
김유하 작가님의 <언령사> 추천합니다
  봉구알 18-01-24 00:09
 
최극 작가님의 <탐정신부>추천합니다. 흡입력이 좋고 뭣보다
스토리가 확실해서 재밌는데 소재나 구성면에서 개성이 있네요
이 작품을 재미나게 읽은 독자로서 왜 최극 작가님의
탐정신부가 안 올라갔을까 아쉽더라구요.
강력 추천합니다!!
  식섭 18-01-24 00:49
 
삼차원전기 추천입니다~!
  Twelve 18-01-24 05:20
 
연해수 작가님의 <나는 누구 개?> 추천해요. 소재의 특이성에도 감탄했고, 작품의 구성, 개연성, 필력, 어느 부분에서도 빠지지 않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당. 도중에 지치지 않고, 단숨에 끝까지 읽어내려가 결말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네블로우 18-01-24 13:08
 
[마법이 사라진 이유, 하나]

다시 한 번 봐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서희seohee 18-01-25 01:41
 
* 비밀글 입니다.
  솔팽이 18-01-25 20:20
 
조금 늦었지만 재희 작가님의 <달과 나비와 계수나무> 추천드립니다.
물흐르는듯 전개되는 필력이 동양풍 장르와 너무 잘 어울리고, 주인공들이 매력적입니다.
  알비테르 18-01-25 23:00
 
게임 판타지 부문 [드래고니안]을 연재 중인 사람입니다. 제 작품이 많이 부족해서 떨어졌을꺼라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고쳐야할 부분 같은 것을 평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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