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3년 11월에 글 쓴게 참 운 좋게 계약이 되었는데....
연재는 2017년 9월에 했거든요...
이 때 동시 업로드로 "4권까지" 쓴대서 1~8월까지 내내 원고만 했었는데...
12월인 오늘 마침내 6권의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완결은 아니에요<)
제가 한 주에 2편씩만 연재했던 사람이라 (빨간날은 당일 업로드)
느릿느릿하게 연재해서 2년간 썼던 분량이 180편이 넘는데
올해만에 벌써 반을 따라온 거에요. 1주 4회 연재로. (2배 속도!)
연재가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으앙.
신예 작가가 되실 분들. 제 느낌상 말합니다만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다른 작품으로 다져진 버팀 체력이 끈기 있는데... 그럼에도 너무 빡세다고 느껴요...
예술은 지성과 체력 싸움입니다. 다들 건강하셔야 해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