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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8 02:56
연재는 참 힘듭니다.
  글쓴이 : 미네나인
조회 : 1,423  


저는 2013년 11월에 글 쓴게 참 운 좋게 계약이 되었는데....
연재는 2017년 9월에 했거든요...
이 때 동시 업로드로 "4권까지" 쓴대서 1~8월까지 내내 원고만 했었는데...
12월인 오늘 마침내 6권의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완결은 아니에요<)

제가 한 주에 2편씩만 연재했던 사람이라 (빨간날은 당일 업로드)
느릿느릿하게 연재해서 2년간 썼던 분량이 180편이 넘는데
올해만에 벌써 반을 따라온 거에요. 1주 4회 연재로. (2배 속도!)

연재가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으앙.


신예 작가가 되실 분들. 제 느낌상 말합니다만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다른 작품으로 다져진 버팀 체력이 끈기 있는데... 그럼에도 너무 빡세다고 느껴요...


예술은 지성과 체력 싸움입니다. 다들 건강하셔야 해요. ;ㅅ;



  까만쿠키v 17-12-08 04:49
 
건강이 우선이죠ㅠ
근데 출간 경험이 있으시다니...
그저 부러워요ㅠ
건강관리 하시면서 건필하세요!!^^*
  삼태아범 17-12-08 08:39
 
모든건 체력... 체력은 국력...
잘 먹고 잘 자고 늘 행복한 생각만 하기..
  BT블랑카 17-12-08 13:09
 
그런데 창작의욕을 불태워 쓴 소설이 예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건가요? 칭찬할 때 예술적이다 라는 말을 쓰는데 그건 그냥 비유적 표현이 아닐지... 가만 생각해보면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곤 하는데. 소설 작가가 '이 항아리는 예술적이다.', 라고 하면 일러스트레이터는 항아리의 모양, 색, 크기, 보는 각도, 질감 등 표현하니 뭔가 다르지 않나요?
     
  보장대밥수 17-12-08 13:35
 
ㄴBT블랑카
1. 예술이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감각적 수단으로 번역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예술은 창작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감상하는 사람의 받아들임, 해석이 예술을 완성하지요.
2. 소설가도 일러스트레이터와 마찬가지로 항아리의 모양과 색과 크기와 보는 각도, 질감 등을 묘사합니다. 붓질 대신 문체로 드러날 뿐입니다. 장르문학보다는 순수문학에서 더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묘사하기보다는 가급적 담백하게 서술하거나, 설명만 줄줄 늘어놓는 작가들도 있지만 결국은 다들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을 쓰는 거겠죠.
  야광흑나비 17-12-08 19:32
 
지성도 지성이지만 체력...건강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른 일들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창작 하시는 분들이 건강 무너지면 정말 끝이라고 봐야죠.

신체적 건강이든 정신적 건강이든 건강이 있어야 창작도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체셔냐옹 17-12-08 21:12
 
더 좋은 글은 더 많은 탄수화물과 근육에서 나오는 법. 그게 제 지론입니다.

지금 제가 글을 못 쓰는 것도 다 몸이 골골대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쿨럭.....
  설매 17-12-09 10:21
 
누가 작가를 정신노동자라 했던가?
시인은 그렇다하더라도 소설가는 육체노동자가 맞지 싶습니다^^;;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다들 홧팅!!!

공부를 하고 글을 쓰다보면 무너졌던 건강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놀라운 기적을 발휘합니다~~ 믿습니까? 믿습니다. 아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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