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일까요?
몸도 춥고 마음도 추운 요즘... 친구에게 안 좋은 소식이 왔어요.
심사에 탈락했고, 그래서 다시 재심사를 위해 수정작업을한다고요.
말이 수정이지 그것은 그야말로 새로 쓰는 작품이랍니다.
제목, 키워드, 콘셉트까지 바꾼다면... 그건 새로운 작품.
그동안 쓴 원고가 아깝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플모를 받고, 안 받고의 차이는 크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랍니다.
친구야, 화이팅!
오늘 같은 날은 뱅쇼 한잔하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