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표작입니다. 한국식 제목으론 [이색적인 소년]이죠.
직역하믄 '현란한 소년'인데 멋 좀 부링 겁니다.
장편 800매 단행본 7권짜리 소설입니다.
그럼에도 소설 후반부까지 실존하는 인물은 오직 주인공 하나 그마저 주인공 이름조차 없습니다.
트릭을 써서 독자들한테 마술을 부리는 부분도 있는데 읽어볼만 합니다.^^
사실 여기에 투고한 [늙은 창녀의 눈물]은 이미 10년 전에 버린 작품입니다. 되면 좋고 안 되면 다시 잘 써서 내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