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페이지에서 선물함 이벤트 진행 중!
선물함에서 팔천갑자 작가님의 <마왕전기> 대여권을 5개 선물해드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받아가세요!
-대흑천(大黑天)... 악마가 출현했다!
결국, 때가 도래했다.
그것이 드디어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자고로 인생은 길고 죽음은 짧은 법.
어차피 따분한 인생, 죽을 놈은 죽고 끝날 일은 끝나야지.
열두 하늘의 천형(天刑)과도 같은 오랜 악연.
그 족쇄를 풀어버리고자 그가 강호를 종횡하기 시작했다.
좌무상(左無上).
“모두... 꺼... 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