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야에는 수백 편의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천으로 늘어날 테지요.
심사위원이나, 출판사 직원이 아닌 다음에야 모든 글들을 읽어 볼 수가 없습니다.
비록 나노팁에 불과하지만, 독자를 끌어 들이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 이렇게 글을 골라서 봅니다. (아마 대부분의 독자가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게시판에 호감 가는 글을 쓴 사람이 있으면, 일단 그 아이디의 글을 찾아 읽습니다.
네, 자유 게시판을 적절히 활용 하라는 말씀 입니다.
독자의 호감을 불러 일으키도록 말이죠.
그 다음으로 조금 부담스럽겠지만 효과가 더 확실한 게 있습니다.
멘토링 게시판에 '멘토링을 해달라'고 올리는 겁니다.
연재이야기 게시판을 이용해도 됩니다.
분명히 독자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클릭해 볼 겁니다.
작가는 남에게 자신의 속을 보여주기로 작정한 사람들 입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꽃 조차도 향기로 나비와 벌을 불러 들입니다.
작가 여러분은 무엇으로 독자를 불러 모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