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이 끝나고, 제가 기대했던 조건이 아니라 작품상 수상은 거절했지만
몇달 전, 설렘 반 불안 반으로 이 사이트를 들락거렸던 때가 떠올라 오랜만에 들려봤습니다^^
소설은 타 사이트에서 여전히 연재중이고요.
한가지 기쁜소식이 있다면 설날부터는 네이버 도전만화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을 연재해 볼까 합니다.
본래 제 전공이 그쪽이라ㅎㅎ 소설원고는 어쩌면 큰그림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원고작업에 들어갔는데 준비할 것도 많고 생각처럼 쉽진 않지만,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니까 이번에도 어떻게든 해내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판타지에 대한 열정만으로 서툰 첫 소설을 썼던 것 처럼 말이죠:)
이 글을 보신 작가님들도, 독자님들도, 관리자님도 도전과 즐거움이 가득한 2017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