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롤링작가님 작품보고 홀려서 작가의 뜻에 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현대판타지 수인물 하려고 했는데 제가 살아가는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게 나을것 같다.
도서관에 봉사했을때도 제가 1살 어린 공익 ㅆㄲ랑 싸웠는데 걔 잘못이 먼저 큰데 선생님들이 그 애한테 하는말이
"ㅁㅁ씨가 참아. 나영이 정신적으로 아파서 약먹는애야."
그 말을 듣고 공익 ㅆㄲ의 표정이 완전 '아~약쟁이니까 이런 행동하냐 등신아?' 라는 얼굴로 본 이후로 그 봉사활동 그만뒀어요.
정신적으로 아프다고 손가락질 받고.
뉴스에서도 다 미쳐서 정신병이라는 사탄에 걸려서 그런 짓한거야.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다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거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처음엔 밝은 성격이였다가 아빠의 10년 넘는 학대로 우울증.환각 조현병에 시달리다 아버지가 자살하시고 나서
좋아졌어요.
제가 쓰는 천국독서실은 고시원인듯 호텔같은 시설좋은 곳에서 정신적으로 학대받은 존재들이 보호받는 그런 글을 쓰고 있어요.
잘부탁드려요